약사·약학
참약사,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우수 논문 발표
참약사 R&D 연구센터(센터장 주경미 박사)는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청소년의 디지털기기 사용과 눈 건강 인식에 관한 실태 조사 연구’로 우수 논문 평가를 받았다.이번 연구는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 증가에 따른 청소년 눈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조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주중 평균 4.7시간, 주말 평균 6.47시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로 인해 청소년의 47%가 건성안, 12.9%는 중증 건성안으로 분류됐으며, 자신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다고 인식한 비율은 18.9%에 그쳤다. 이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눈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또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많을수록 눈의 피로와 건조증을 자각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도 확인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는 점이 주목된다.이에 대해 김은영 참약사 HC연구소장은 “청소년 눈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 중심의 접근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약국이 이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약국은 단순한 의약품 판매처를 넘어, 눈 건강 교육과 인식 개선 프로그램, 맞춤형 상담 및 안구건조증 예방 제품 제공, 디지털 기기 사용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 지도 등 지역사회 내 건강 관리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김병주 참약사 대표이사는 “청소년 눈 건강 케어를 위한 제품과 상담법, 솔루션 개발을 통해 지역약국의 약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약국 기반의 공공보건 기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참약사는 매년 4~5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약국 서비스 혁신, 건강관리 방안, 디지털 헬스케어 등 최신 이슈를 주제로 한 실증 연구를 통해 지역약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은 참약사가 약사의 직능 확대와 지역사회 건강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전하연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