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FIP 총회 '우리나라에서 열리나?'
네덜란드 현지 총회 참가단 "유치 가능성 높다"
입력 2012.10.05 06:56 수정 2012.10.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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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약사총연맹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약사총연맹(이하 FIP)은 현지시각 지난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Y컨벤션센터에서 FIP 100주년 총회 카운슬 미팅(Council meeting)을 갖고 2015년 개최국으로 독일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FIP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고, 2014년에는 태국 방콕, 2015년에는 독일에서 FIP가 개최될 예정이며, 2016년 우리나라의 FIP 유치 가능성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6년 FIP 유치를 희망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체코, 브라질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는 우리나라가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FIP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약학회 정세영 회장은 "오는 11월 FIP 미쉘 부크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인프라나 교통, 관광 등에 대한 사항을 검토하기로 했다"면서 "2016년 대한민국의 FIP 유치가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정 회장은 "다른 국가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만약 2016년 유치가 좌절된다 하더라도 2017년 유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FIP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약사회 박명희 부회장도 "FIP 유치가 약사의 역할과 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2016년 FIP 유치를 위해 대한약사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단은 4일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6일 코리안 나잇, 8일 FIP 임원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FIP는 이날 2015년 개최지로 독일을 선정했지만 개최 도시까지는 확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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