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9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거래소시장은 유가인상, 포드사의 대우차 인수포기, 반도체 가격하락 등 기존 악재가 걷히지 않은 상태에서 미 증시에서 인텔사의 실적악화 우려로 폭락세를 보이며 이에 대한 영향으로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제약주들은 경기방어적 특성과 개별 재료보유로 종합지수 수익률이 4.21% 하락하였는데 비해 1.82% 하락해 비교적 선전하였다.
특히 주초 제약주들의 상승폭이 컸는데 이는 수급과 재료로 제약주로 순환매가 이어오다, 한미약품이 경구용 탁솔을 개발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인텔사 주가폭락에 따른 여파로 제약주들도 영향을 받으며 약세로 전환됐다. 금주도 수익률 상위 종목들을 분석해보면 현금흐름이 우수하고 실적이 호전되었음에도 소외된 중소형사들이 차지했다.
삼성제약, 대원제약, 국제약품, 근화제약 등이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수익률이 낮은 업체들은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된 코스닥 제약 및 바이오기업이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화학연구소가 개발한 인단유도체를 혼합하여 먹는 항암제 경구 투여용 파클리탁셀을 개발하였으며 2002년 상품화를 추진하고 발표하였으나 독성실험과 임상실험이 남아있어 아직 시장성을 평가하기는 이르다.
금주는 전주말 정부의 공적자금 추가조성으로 금융주들의 반등 가능성이 높고 지수가 급락해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제약주들도 거래소의 상승에 편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의료파업도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 금주에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료와 현금 유동성이 좋은 중소형 개별주들의 상승은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전주 급락한 대형 제약주들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높다. 대웅제약은 실적호전주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고, 유한양행과 동아제약의 기술수출 가능성이 커 이러한 종목들의 지속적 관심이 요망된다.
단기적으로 제약주들의 테마 가능성보다는 자율반등 양상이 이어질 공산이 높아 개별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9/18(월)
9/22(금)
비고
종합지수
577.56
553.25
-24.31(-4.21%)
제약업종
832.25
817.11
-15.14(-1.82%)
미 바이오지수
1215.02
1329.60
+114.58(+7.43%)
개별종목 동향
9/18(월)
9/22(금)
등락(%)
상승
상위
사
삼성제약
1,915
2,300
+20.10
대원제약
14,600
16,650
+14.04
국제약품
4,680
5,280
+12.82
하락
상위
사
이지바이오
5,140
3,460
-32.68
비트컴퓨터
8,620
5,810
-32.60
바이오시스
3,240
2,190
-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