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을 맞은 온누리약국이 회원에 초점을 맞춘 행사를 진행했다.
온누리약국체인은 지난 10월 4일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창립 25주년 & 회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설립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온 회원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박종화 대표는 "1991년 120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약국체인 온누리약국 1,630처, 드럭스토어체인 웰빙스퀘어 온누리 77처, 그리고 가맹 약사수 2,230여명의 국내 최초 최대의 약국체인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표는 "모든 회원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온누리약국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약국 경영의 시스템화, 차별화 된 제품 제공, 선진화된 약국의 판매·판촉 지원, 최적화된 교육 지원 등 약국체인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온누리약국체인은 이날 자랑스러운 온누리 10인을 선정했으며, 공로패와 표창패, 학술패 6부문에 걸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대한약사회장이면서 수보온누리약국 회원인 조찬휘 회장은 공로패 수상자로 자랑스러운 온누리인으로 선정됐으며, 아름다운 온누리인으로는 온누리약국체인 회원으로 가장 최고령인 박정인 회원이 선정됐다.
표창패는 웰빙스퀘어온누리 부문에 평화온누리약국 권성윤 회원이, 혁신부문에는 웰빙스퀘어 부개온누리약국 김영숙 회원과 춘천온누리약국 송옥례 회원, 웰빙스퀘어 해동온누리약국 정은주 회원이 수상했다. 열정부문에는 웰빙스퀘어 창대온누리약국 하대종, 김수경 회원이 수상했다.
학술패로는 온누리정기세미나에 매월 참석해 약국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힘쓴 수유온누리약국 이지욱 회원과 제주도 동의당온누리약국 강혜진 회원이 수상했다.
온누리 관계자는 "수상한 회원뿐만 아니라 온누리약국의 모든 회원이 자랑스러운 온누리인"이라며 "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온누리약국체인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건강멘토 박민수 원장의 '생체나이 젊게 하기'를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창립 기념 축하 콘서트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