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약국 실무실습 공동협의회가 지역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015 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약학대학 인증 프리셉터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인증 프리셉터로 활동하고 있는 약사 47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지역약국 실무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황미경 서울시약사회 학술이사는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들이 최신 약학정보와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로 활동하고 계신 약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은 '처방검토와 환자관리-근골격계'(이주연 한양대약학대학 교수) 강의를 비롯해 '처방검토와 환자관리-당뇨'(곽혜선 이화여대약학대학 교수), '지역약국 실무실습 교육 목표'(이영숙 계명대약학대학 교수)를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