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끝에 서초구약사회장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서초구약사회는 16일 저녁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권영희 회원을 선출했다.
권영희 신임 회장은 회원 244명이 참여한 신임 회장 선거에서 142표를 얻어, 102표를 얻은 최미영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으로 확정됐다.
권 신임 회장은 "서초구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에서 축적한 경험으로 바탕으로 회원을 위한 역량을 펼치겠다"며 "회원 고충 해결과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의장으로 김기명 약사를 추대했다. 또, 신임 감사에는 유창하·임건헌 회원을 선출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확정된 서초구약사회의 2016년 예산은 1억 8,997만원이다.
▲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 표창:이경모(양재메디칼약국) 김남균(건강과행복이열리는약국)
△김회선 국회의원 표창:이순남(서원약국) 천인숙(금화온누리약국)
△강석훈 국회의원 표창:임건헌(팜메이트대학당약국) 이순자(신오약국)
△서초구청장 표창:박인화(스타약국) 정연옥(홈케어방배약국)
△서초구약사회장 표창패:이청환(한일약국) 원정옥(한신메디칼약국) 현인순(민들레약국) 박현주(이든약국) 이태희(서초백화점약국)
△서초구약사회장 감사패:서병범(익수제약) 김광래(비즈앤이슈) 윤범진(중외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