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약국복지회가 노숙인 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누리약국복지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 '소중한 사람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중한 사람들'은 2011년부터 온누리약국복지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봄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온누리약국체인 임직원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노숙인들이 취식할 약 160인분의 음식을 배식하고 시설 미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온누리약국복지회 손타익 사무국장은 "온누리약사들의 온정이 더해져 운영되고 있는 온누리약국복지회는 앞으로도 온누리약사와 함께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온누리 회원약사와 온누리H&C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온누리약국복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사회 지원사업을 비롯해 빈곤국가 아이들을 위한 1:1 결연사업,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아동복지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른 복지기관의 후원 요청이 있을 경우 약품을 지원하는 DRUG BANK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온누리약국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온누리약국에 비치된 사랑의 저금통은 회원약사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후원금 모집 사업이다.
온누리약국복지회는 "의약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