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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Z, CFO로 존 황 전무 영입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존 황 전무(43)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한다. 존 황 신임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재정 계획 및 ...2013-07-01 09:14 -
‘청’에서 ‘처’로 식약처 승격 100일
우리나라는 아기가 출생한 지 100일이 되면 이를 기념한다. 과거에는 아기가 출생해 100일 전에 사망하는 영아 사망률이 높았다. 그래서 건강히 잘 자라는 것을 기념하고 평안을 기원하며 100일을 의미있게 보냈...2013-07-01 06:20 -
임종현 과장 식생활안전과장 임명
식약처 임종현 과장이 경찰대학 교육훈련 파견을 마치고 7월 1일자로 식생활안전과장으로 발령받았다. 식생활안전과장이던 장영수 과장은 경인청 운영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복지부...2013-06-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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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희귀난치질환 인정 범위 확대
올 10월부터는 희귀·중증질환을 가진 저소득층의 진료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현재 107개인 희귀난치성질환의 범위를 142개로 확대하고 진료비 부담도 완화할 계획이다. 암환자 ...2013-06-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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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젠타, 아시아인ㆍ중증 신장애 환자에도 효과
DPP-4억제제 트라젠타의 안전성과 효능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미국당뇨학회(ADA)에서는 트라젠타의 안전성과...2013-06-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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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소득 4천만원 초과 피부양자 지역가입자 전환
연금소득이나 근로ㆍ기타 소득이 연간 4천만원을 초과하는 피부양자는 오는 7월 중에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8일자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연금소득, 근로̷...2013-06-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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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9곳 등 진료비 거짓청구 기관 공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12개 요양기관의 명단이 공개된다. 복지부(장관 진영)는 28일부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12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2013-06-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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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퇴 강원지부, 마약퇴치 캠페인 진행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지부는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날을 맞이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동안 보건소와 함께 마약퇴치캠페인을 벌였다.2013-06-27 11:54 -
원희목 전의원 데일리팜 고문 영입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원희목 전의원이 데일리팜의 고문으로 영입됐다. 최근 원 의원이 데일리팜에서 진행한 '우리나라 보건복지 정책의 현황과 ...2013-06-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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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틸렌,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엑스포 참가
갈더마코리아㈜ (대표: 박흥범)의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 1회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엑스...2013-06-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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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유방암 환자 "소외감 느껴"
전세계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이 소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행성 유방암에 대한 정보와 지원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후원으로 2012년 10월 8일부터 2013년 3...2013-06-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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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김해진ㆍ유경연씨, 임직원 롤모델 선정
바이엘코리아의 김해진 씨와 유경연씨가 글로벌 바이엘의 '롤 모델'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이엘 (한국지사: 바이엘 코리아, 닐스 헤...2013-06-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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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쿨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출시
바비 브라운이 ‘네이비 앤 누드 컬렉션(Navy & Nude collection)’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바비 브라운의 네이비 앤 누드 컬렉션은 이름처럼 ...2013-06-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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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증량제 '히드록시에칠전분' 수액제 안전성 서한
혈장증량제 '히드록시에칠전분'함유 수액제에 안전성 서한이 배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혈장증량제 ‘히드록시에칠전분’ 함유 수액제에 대해 안전성...2013-06-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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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혜택 "우리도?"
고가의 신약 항암제 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정부의 4대 중증질환 강화 보장성 계획으로 인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는 26일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2013-06-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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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혜택 "우리도?"
약가 협상 난항 고가의 신약 항암제 보유 제약사들 정책 수혜 기대
- 이혜선 기자
- 입력 2013-06-27 06:31 수정
고가의 신약 항암제 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정부의 4대 중증질환 강화 보장성 계획으로 인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는 26일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고가의 항암제 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 의약품의 보장성이 강화된다.
우선 2014년에는 기존 보험 약제의 급여기준 확대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신약의 경우 경제성평가 등을 고려할 때 제도 적용까지 시일이 걸리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기존 항암제 중에서 보험급여를 받고 있지만 또 다른 적응증을 갖고 있는 의약품 등의 급여적용이 우선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생명연장 유지 효과가 큰 고가의 신약 항암제, 희귀난치성질환제 등을 보유한 제약사와의 원활한 약가협상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그동안 논의되어 왔던 위험분담제도를 도입하고 이에 따라 몇가지 다양한 안을 검토해 업계와 협의하며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항암제나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가가 저렴한 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필수급여, 선별급여, 비급여로 나뉘게 되는 보장성 기본 원칙에 따라 약제의 경우 위험분담 등을 조건으로 한 비용효과성 보완시 비용효과성이 미흡해도 사회적 요구도가 높은 경우 필수급여 항목이 될 수 있다. 항암제 등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기대하는 부분 중 하나다.
항암제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을 기대하는 것은 항암제의 경우 약가를 받기가 수월하지 않기 때문이다.
약이 워낙 고가인데다 생명유지효과 등 비용효과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도 힘들다. 더구나 한국로슈의 아바스틴처럼 정부와 제약사 간에 약가에 대한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수년째 급여를 받지 못한 의약품도 있다.
위험분담제도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인 레블리미드의 경우도 국내에 도입된 후 급여의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지난해 약가의 50%를 자진인하 하는 수를 뒀으나 급여화에 실패하기도 했다. 그만큼 고가의 항암제 등이 급여 적용을 받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제약사들로서는 약가인하로 제약사들이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급여받기 어려운 항암제 등에 대해 급여를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아직 급여를 받지 못한 다수의 항암제를 보유한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강화 정책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급여를 위한 하나의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항암제를 보유한 다국적사 관계자 역시 "정부가 보장성을 강화하겠다고 하면 그동안의 기준보다는 조금이라도 완화된 수준으로 평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보다 급여받기가 수월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사들이 우선적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부분은 기존 보험약제의 급여 기준을 확대하는 부분이다. 신약을 평가해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일이 걸리지만 기존 보험약제의 기준을 확대하는 것은 보다 기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자사 항암제의 또 다른 적응증에 대해 급여화를 추진하고 있는 다국적사 관계자는 "해당 약제가 암질환심의위원회에 올라갈 예정인데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과 맞물려 급여 적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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