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미래!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한 제 3회 서울ㆍ경기 약사 학술대회가 지난 21일 코엑스에서 2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 개최됐다.
서울시약과 경기도약이 주최하고 대한약사회, 약업신문 등이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제약사, 출판계 등 60여 업체가 120여개 부스를 설치, 전국복약지도 대회, 일본 초청세미나 등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다.
개막식에 이어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급변하는 약국주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하려는 약사에게는 밝은 미래가 오듯이, 많은 것을 보고 느껴 약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기배 경기도약사회 회장은 "개국약사가 참여한 논문과 약국경영 학술강좌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회원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양질의 학술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이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하는 학술제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희목 대한약사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국가 보건정책은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이 자리가 국가 정책에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젼을 보여주고 건강관리센터로서의 약국이 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제에는 문희 국회의원, 김충용 종로구청장,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이송학 경기도약사회 자문위원, 권태정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김구경 경기도약사회 총회의장, 호종오 대전시약사회장, 김태원서울시약사회 특별감사, 손의동 중앙대약대 학장, 함용헌 약업신문 회장, 이관치 약국신문 회장 등이 참석해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학술제 시상식에서는 시흥시약사회의 '일반소비자의 일반의약품 지식습득 실태 및 부작용 경험사례분석'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이주영(서울 중구약), 김현익(경기 성남시약) 약사의 '약국 블루오션 SS(Self-Shopping) 제품의 POS 데이터 분석과 발전방향'이 공동 수상됐다.
이와 관련 컨퍼런스룸에서는 △약국에서의 비만(위드팜) △21C키워드 해독과 항산화제(대웅) 강좌가 진행됐다.
그밖에 △일본초청세미나 △SI기법을 활용한 근골격계질환테이핑 요법(양덕숙) △전국복약지도 경연대회 △내약국이 사는법 'ND Therapy'(미바이오메드) △셀프케어시대의 약국 상담기법 세미나 △유형준 약사의 림프건강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한방이야기 △피임제와 폐경 호르몬요법제의 복약지도(이임순 교수)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