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약대 서영준교수 연구실에서 9년째 미국 암학회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약학대학 발암기전 및 분자암예방 국가지정 연구실(지도교수 서영준) 소속 이정상 연구원과 김도희 대학원생이 미국암학회서 젊은 과학자상(Scholar-in-Training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이정상 박사는 ▲ '위암발생의 위해 인자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감염시 유도되는 산화적 , 염증적 조직 손상에 대한 생체 방어기전', 김도희 대학원생은 ▲ '인체유방암 세포주에서 대표적 종양억제 유전자인 p53 단백질과 고리형 프로스타글란딘과의 결합을 통한 p53의 기능상실 및 암화과정에 미치는 영향 연구'이다.
이들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제 99차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이 상을 수상한다.
젊은 과학자상은 학술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별되며, 시상식에서 상금과 상패를 수여, 학회에서 미니 심포지움 구두발표를 하게 된다.
서영준 교수 연구실에서는 지난 2000년도에 천경수 박사(현 미국 국립환경과학연구소 박사후 연구원)를 시작으로 9년간 젊은 과학자를 배출했다.
서영준 교수는 화학암예방분야의 전문가로, 옥스퍼드대학 출판사에서 발간되는 발암(Carcinogenesis)을 비롯하여 국제암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분자발암(Molecular carcinogenesis), 캔서레터(Cancer Letters) 등 15여개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미국암학회 기간 중에 맞춤의학시대를 대비한 화락암예방연구의 최근 동향(Chemoprevention in the Era of Personalized Medicine: Recent Advances)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 연사로 초청됐으며, 이 학회에서 발간하는 <암예방연구 (Cancer Prevention Research)> 학술지 편집위원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