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권경곤 명예회장이 지난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약업대상을 수상했다.
권 명예회장은 “약업대상을 받도록 추천해주신 공천심사위원님과 약사회원, 영예로운 상을 만들어 수여해준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한국유통협회 회장 조선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명예회장은 “약사로서 약사사회에 헌신하는 것은 소명이며, 당연한 일인데 큰 상으로 보답받았다"면서 “나이를 많이 먹었고 세월이 많이 흘러 잊혀졌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기억을 해주니 감사하다”고 밝혔다.
권 명예회장은 약사 사회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지난 1992년 한약사 파동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약사회원 전체가 여의도광장에 모였던 일, 목포 의약분업 시범사업 실시를 위해 전국을 뛰어다녔던 일을 꼽았다.
그는 후배 약사들에게 “약사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문적인 활동을 해야 그 역할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약사의 본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권 명예회장은 이어 "항상 국민이 뭘 필요로 하는지를 살펴보고 약사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를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