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부여 및 제형 다양화로 시장 회복세
일본 청즙 시장이 기능성표시식품 도입을 엔진 삼아 도약하고 있다.
상당수 업체에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청즙 기능성표시식품 수리 실적이 있다는 업체도 전년보다 두 배나 많아지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탄산을 적용한 청즙이나 젤리 타입 청즙 등도 속속 개발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도 훨씬 다양해졌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일본 청즙 시장을 들여다보자.
‘실적 양호’ 응답 전년보다 많아
일본 건강산업신문이 청즙 업체들을 대상으로 경영 상태를 파악하는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7월~8월 사이에 진행됐으며 주요 판매 메이커, 원료 공급사, OEM 업체들을 대상으로 했다.
방문 취재와 설문을 병행한 이번 조사에서는 54개 기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상반기 실적이 좋았다는 응답이 25.9%로 나타나 전년보다 5.9%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실적이 나빴다는 응답은 전년보다 3% 포인트 감소한 13%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청즙 시장 상황이 전년보다 개선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긍정적으로 답변한 업체들의 반응을 세부적으로 보면 판매 메이커의 경우, ▲신제품 판매 호조 ▲기능성표시식품 수리 후 매출 상승 ▲인바운드 수요 회복 ▲판촉 강화 효과 등을 실적 회복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OEM 업체들은 신제품 개발이 증가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고, 원료 업체들은 명일엽, 맥류약엽, 모링가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