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파마,단순·물적분할...3개 신설법인 설립 결정
AI 데이터 기반 디바이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고도화 경영 체계 구축
신설 법인 비상장 유지…자회사 성장 가치, 존속회사 주주가치로 온전히 귀속
분할기일 2026년 5월 1일, 주주총회 3월 26일 개최 예정
입력 2026.03.06 10:26 수정 2026.03.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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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HEM파마(대표 지요셉)가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3개 신설 법인을 설립키로 5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분할은 연구개발(R&D), 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사업 영역을 각각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사업부별 전문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효율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경영적 조치다.(분할신설회사1:주식회사 홀잡펠 리서치 인스티튜트(가칭)= 연구개발사업-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술 연구, 분석 및 응용 개발, 분할신설회사2: 주식회사 마이크로베이스(가칭)=의약 및 건기식 사업-완제 의약품 및 건강 기능식품 제조, 판매), 분할신설회사3:주식회사 더플레니어스(가칭)=화장품 사업-화장품 제조 및 판매)

또, HEM파마는 그동안 축적해 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디바이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분야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분할 이후 존속회사인 HEM파마는 코스닥 상장법인 지위를 유지하며, 신설 법인들은 비상장 형태로 설립돼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신설 법인들은 비상장 형태로 출범해 각 자회사의 성장 가치가 HEM파마 주주가치로 온전히 귀속되는 구조를 채택했다.

HEM파마 관계자는 "이번 구조 개편은 사업 다각화에 대응하고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사업 영역에 최적화된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AI 데이터 기반 디바이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설 법인들은 향후 5년 이내 상장 계획이 없으며 비상장 상태를 유지해 기존 주주의 가치 희석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2026년 5월 1일 0시이며,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3월 5일이다. 분할 계획은 2026년 3월 26일 예정된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반대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2026년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매수예정가격은 주당 7만 4,59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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