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다국적 연골 임상 풀가동 '연골 재생 입증한다’
하버드 동물연구서 재생 연골 강도 회복율 85% 확인
이집트 임상 초자연골 재생 확인.."만성질환 게임체인저 될 것“
입력 2025.12.15 09:51 수정 2025.12.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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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무릎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AI 기반 연골 재생' 글로벌 임상을 본격 확대하며, 기존 시장의 '증상 완화 중심' 치료 패러다임을 '연골 재생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로킷헬스케어 핵심은 단순히 '통증 완화'를 넘어, '재생의 질'을 정면으로 증명하겠다는 AI 장기 재생 플랫폼에 있다. 회사는 과거 하버드 대동물 연구에서 장기 내구성에 주요 지표인 재생 연골의 강도 회복률 85%를 확인했으며, 이집트 및 국내 파일럿 임상을 통해 연골 재생 및 초자연골(hyaline-like cartilage) 재생을 확인했다.

이달부터는 한국, 미국, 남미, 이집트 등 17개 글로벌 기관을 통해 다국적임상을 실시한다. 'AI 연골 재생 플랫폼'을 통해 반복적 주사 및 내원 중심의 '증상 관리형 시장'을, '단 한 번의 재생 수술'과 빠른 기능 회복이라는 가치로 근본적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로킷헬스케어의 AI 연골 재생 임상 플랫폼은 MRI, X-ray, 보행 데이터, 혈액 검사 및 초자연골 재생 등으로 환자 상태를 다면 평가한다. 이 임상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손상 정도와 진행 속도를 예측하고 자가 세포 기반 바이오잉크와 3D 바이오프린팅으로 제작한 맞춤형 연골·연부 조직 패치를 이식하는 구조다.

특히 이집트 파일럿 임상의 4년 장기 추적(follow-up) 연구를 통해 ‘완전 초자연골 재생’ 조기 입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저명 정형외과 교수인 크리스티안 레터만(Christian Lattermann) 교수와 글로벌 연구 MOU를 체결하고, 연골 재생 임상 및 표준 재생 치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사  'AI 연골 재생 플랫폼'이 인공 관절 치환술로 가기 전 단계에서 초자연골 실제 연골 조직 재생을 통해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 삶의 질과 사회적 재활 비용을 동시에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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