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과민성장 증후군치료제 젤막 출시
최초 FDA 승인,복통 복부 불쾌감 경감-단독요법 가능
입력 2003.10.14 12:14 수정 2003.10.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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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는 과민성 장 증후군 전문치료제 '젤막'(성분: 테가세로드)을 출시한다.

젤막은 위장관의 운동과 감각을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항진제 (5-HT4 agonist).

여성환자 중 변비가 주 증상인 과민성 장 증후군 치료제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지난 2002년 7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장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복통, 복부 불쾌감, 변비 또는 설사가 반복되는 질환(국내 유병률 6.6%.)으로,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지금까지는 단순히 대증요법으로 일관해 온 것이 현실.

이에 따라 변비일 때는 식이섬유나 자극성 하제, 설사인 경우에는 지사제, 복통과 복부 불쾌감에는 진경제 등 증상에 따라 여러 약제를 함께 복용했지만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약제를 함께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함께 증상이 오히려 심해지거나 장이 무력해지는 등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 젤막은 위장관의 운동과 감각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5-HT4, 5-hydroxytryptamine)의 선택적 5-HT4 수용체 항진제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개선하고, 감각을 정상화해 복통 및 복부 불쾌감을 경감시키고 장 운동과 감각을 동시에 조절하기 때문에 단독 요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북미, 유럽,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 실시한 3상 임상연구 (ZAP 연구)에 따르면 젤막은 투여 1일만에 변비를 개선하며, 복통/복부 불쾌감 그리고 팽만감 완화에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냈으며, 대변의 딱딱한 정도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젤막임상연구에 참여한 고려의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영태 교수는 " 1년 이상 장기 복용 시에도 투약 기간 내내 효과가 지속됐고, 안전성 면에서도 위약군과 유사한 우수한 내약성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1차 의료사업부 윌 찰스 상무는 "젤막은 변비형 과민성 장증후군 치료에 있어 보다 원인 접근적인 치료를 가능케 함으로써 국내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증상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암처럼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주기 때문에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진다.

미국에서는 감기 다음으로 흔한 결근/지각 사유로 직업을 갖고 있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 중 적어도 21%가 한번 이상 결근했으며 연중 평균 4.2일 일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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