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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내에서 리베이트 조사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제약사-의사 리베이트를 사실상 도맡아 온 서울서부지검 인사이동과 연계되며 확산되고 있다.
서부지검의 식품의약품 리베이트 조사반 소속 제약사 리베이트 수사관 대부분이 최근 교체됐고 담당 부장도 2월말 바뀔 예정으로, 새 진용이 짜여 지면 리베이트 조사에 재시동을 걸 수 있다는 게 우려의 배경이다. 새롭게 바뀌었기 때문에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나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나 의욕을 갖고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제약업계에서는 검찰이 조사 대상 제약사를 정리 중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실제 업계에서는 검찰이 조사에 나설 의지가 있으면, 대상을 선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로 보고 있다.
제약계 한 인사는 “ 업무량이 많기 때문에 리베이트 자료를 갖고 있어도 액수나 규모가 적거나 사회적 파급력이 크지 않을 경우 나서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 하지만 상당수 자료를 확보하고 있어, 조만간 나설 수 있다는 게 제약사들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작정만 하면 언제든지 조사에 착수할 자료를 확보하고 있고, 설명절 이후나 3월경이 리베이트 조사 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진단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보건의료계 초미 관심사 중 하나인, ‘문재인 케어’와 연관해 제약계에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약가인하와 연결해서도 리베이트 조사 착수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
제약산업이 미래성장동력, 신산업으로 회자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약가인하를 하기 위해서는 당위성이 필요하고 이 수단으로 리베이트가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다.
'제약사-의사 리베이트'는 항상 여론에 먹혔고, 리베이트가 여전하다는 인식이 여론에심어지면 약가인하 당위성을 확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리베이트 조사가 휘몰아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이 경우, 검찰 뿐 아니라 조사 주체가 다양해지고 '판'이 커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며 업계에서는 ‘주의보’도 나오고 있다.
다른 인사는 “ 제약사들은 문재인케어 재정확보를 위한 약가인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약가인하와 연결돼 리베이트조사 얘기들도 나오는데, 리베이트는 제약사들이 할 말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는 얘기도 아니다”며 “문제인케어로 전반적으로 보건의료계가 어수선한데 제약사들이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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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내에서 리베이트 조사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제약사-의사 리베이트를 사실상 도맡아 온 서울서부지검 인사이동과 연계되며 확산되고 있다.
서부지검의 식품의약품 리베이트 조사반 소속 제약사 리베이트 수사관 대부분이 최근 교체됐고 담당 부장도 2월말 바뀔 예정으로, 새 진용이 짜여 지면 리베이트 조사에 재시동을 걸 수 있다는 게 우려의 배경이다. 새롭게 바뀌었기 때문에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나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나 의욕을 갖고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제약업계에서는 검찰이 조사 대상 제약사를 정리 중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실제 업계에서는 검찰이 조사에 나설 의지가 있으면, 대상을 선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로 보고 있다.
제약계 한 인사는 “ 업무량이 많기 때문에 리베이트 자료를 갖고 있어도 액수나 규모가 적거나 사회적 파급력이 크지 않을 경우 나서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 하지만 상당수 자료를 확보하고 있어, 조만간 나설 수 있다는 게 제약사들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작정만 하면 언제든지 조사에 착수할 자료를 확보하고 있고, 설명절 이후나 3월경이 리베이트 조사 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진단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보건의료계 초미 관심사 중 하나인, ‘문재인 케어’와 연관해 제약계에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약가인하와 연결해서도 리베이트 조사 착수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
제약산업이 미래성장동력, 신산업으로 회자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약가인하를 하기 위해서는 당위성이 필요하고 이 수단으로 리베이트가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다.
'제약사-의사 리베이트'는 항상 여론에 먹혔고, 리베이트가 여전하다는 인식이 여론에심어지면 약가인하 당위성을 확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리베이트 조사가 휘몰아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이 경우, 검찰 뿐 아니라 조사 주체가 다양해지고 '판'이 커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며 업계에서는 ‘주의보’도 나오고 있다.
다른 인사는 “ 제약사들은 문재인케어 재정확보를 위한 약가인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약가인하와 연결돼 리베이트조사 얘기들도 나오는데, 리베이트는 제약사들이 할 말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는 얘기도 아니다”며 “문제인케어로 전반적으로 보건의료계가 어수선한데 제약사들이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