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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시행된 '경제적이익 지출 보고서'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경제적이익 지출 보고서'가 처음 도입된 정책이라는 점에서 시행초기 혼란을 거쳐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영업인력을 옥죄는 양상이다.
가장 큰 요인은 보고서 작성 부담감에 따른 영업활동 어려움이다.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심리가 작용하며 보고서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의사들이 제약사 영업인력과 만남을 피하며 영업활동에 애를 먹고 있다.

의사들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매출 창출 활동을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영업인력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설명이다.
법인카드 금지령도 영업인력을 옥죄고 있다.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 시행을 전후로 제약사 대부분이 법인카드에 제동을 걸며, 의사가 영업사원 만남을 꺼리는 것과 반대로 영업사원이 의사를 자신있게 만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 제품설명회 등 공식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회사에서 법인카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개별 만남이든 다른 이유든 이전에 있었던 법인카드를 이용한 영업활동이 어렵게 되며 난감해 하는 영업사원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 영업팀으로 나오는 비용(인센티브 등)이나 일비 등을 사용하거나 발로 뛰는 영업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의사 접촉 어려움, 법인카드 압박 등 영업사원을 옥죄는 영업환경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는 가운데, 회사나 현장에서 새로운 영업 마케팅 방법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적이익 지출 보고서가 리베이트를 겨냥한 것으로, 지금보다 강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 경우 영업 마케팅이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보다도 더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른 관계자는 " 보고서 시행 이후 어려울 것은 예상됐는데 생각보다 더한 것 같고 보고서 작성이 없어지지 않는 한 의사들이 영업사원 접촉을 꺼리는 분위기는 계속될 것 같다"며 "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회사는 매출과 관련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어려움을 인정해주지 않을 것이고 결국에는 법에 저촉받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영업 마케팅방법이 나오지 않겠는가"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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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시행된 '경제적이익 지출 보고서'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경제적이익 지출 보고서'가 처음 도입된 정책이라는 점에서 시행초기 혼란을 거쳐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영업인력을 옥죄는 양상이다.
가장 큰 요인은 보고서 작성 부담감에 따른 영업활동 어려움이다.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심리가 작용하며 보고서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의사들이 제약사 영업인력과 만남을 피하며 영업활동에 애를 먹고 있다.

의사들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매출 창출 활동을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영업인력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설명이다.
법인카드 금지령도 영업인력을 옥죄고 있다.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 시행을 전후로 제약사 대부분이 법인카드에 제동을 걸며, 의사가 영업사원 만남을 꺼리는 것과 반대로 영업사원이 의사를 자신있게 만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 제품설명회 등 공식적인 것을 제외하고는 회사에서 법인카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개별 만남이든 다른 이유든 이전에 있었던 법인카드를 이용한 영업활동이 어렵게 되며 난감해 하는 영업사원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 영업팀으로 나오는 비용(인센티브 등)이나 일비 등을 사용하거나 발로 뛰는 영업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의사 접촉 어려움, 법인카드 압박 등 영업사원을 옥죄는 영업환경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는 가운데, 회사나 현장에서 새로운 영업 마케팅 방법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적이익 지출 보고서가 리베이트를 겨냥한 것으로, 지금보다 강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 경우 영업 마케팅이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보다도 더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른 관계자는 " 보고서 시행 이후 어려울 것은 예상됐는데 생각보다 더한 것 같고 보고서 작성이 없어지지 않는 한 의사들이 영업사원 접촉을 꺼리는 분위기는 계속될 것 같다"며 "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회사는 매출과 관련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어려움을 인정해주지 않을 것이고 결국에는 법에 저촉받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영업 마케팅방법이 나오지 않겠는가"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