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시장 간담회-추진사업 긍정적 지원 약속
양명모 회장 "팜파라치 문제, 행정 유연성 강하게 요청"
입력 2013.03.15 17:57 수정 2013.03.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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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 양명모 회장 일행( 이한길부회장, 금병미 부회장, 조미경 부회장, 전재열 부회장, 이기동 총무이사)은 15일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을 방문, 약사회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약사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과 김학순 약무담당사무관, 최종숙 약무담당주무관의 안내로 시장 접견실에서 30분간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범일 시장은 대구시약사회 새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면서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의 약사님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 첨단의료복합단지, 메디시티 대구의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명모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팜파라치 문제에 대해 민원인이 민원을 취하할 때는 행정이 유연성을 가져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또 대구시약이  재추진 예정인 심야공공약국 운영사업과 공휴일 약국의 공백을 없애기 위해 휴무 없이 연중무휴 운영할 ‘365모범약국(가칭)’추진에 대해 대구시가 관심을 갖고  행·재정적인 고민을 분담해줄 것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약사회는 간담회 후 김연수 행정부시장과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연이어 방문, 시장과의 대화를 구체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약사회는 3/18(월) 중구를 시작으로 3 ~ 4월에 걸쳐 8개 구청장과 군수, 보건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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