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상,박해심 아주의대 교수 수상
알레르기 분야 세계적 '명의',상금 1억원 수여
입력 2013.01.15 22:53 수정 2013.01.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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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은 15일 오후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유일한상' 시상식을 갖고 박해심(56)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대한의학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유일한 상 심사위원회는 "박해심 교수는 알레르기 분야에서 진료 및 연구 역량을 겸비한 세계적 명의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알레르기 전문의사로, 진료 현장에서 환자에게 필요하다고 느낀 주제에 대해 연구를 동시에 진행해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환자진료를  토대로 알레르기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와 중개연구를 20년간 주도, 진료의 질을 끊임 없이 향상시켜 왔다" 설명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95년 제정한 상으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러 사람들의 사표가 될 수 있는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사를 선정, 그 공로와 업적을 널리 알려 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하는 데 그 뜻이 있으며 격년제로 시상해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박해심 교수를 비롯해, 정원식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등 관계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역대 수상자 명단

제1회 최태섭 한국유리공업주식회사 명예회장
제2회 류달영 성천문화재단 이사장
제3회 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
제4회 김상홍 삼양사 명예회장
제5회 오웅진 신부(꽃동네 회장)
제6회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제7회 정진숙 을유문화사 회장
제8회 안병욱 숭실대학교 명예교수
제9회 박승정 울산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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