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머리 감아도 냄새,혹시?
지루성피부염 의심해 봐야
입력 2012.09.28 10:44 수정 2012.09.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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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머릿내가 심한 사람들이 있다. 매일, 심지어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는데도 특유의 쾌쾌한 머릿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이처럼 철저한 위생관리에도 불구하고 심한 머릿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머리를 자주 감아도 불쾌한 머릿내가 난다면 지루성 피부염 등 두피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보통 사람들에 비해 두피의 피지분비가 두드러지는 사람들은 두피로 분출되는 다량의 분비물들이 공기 중에 산화하게 되면서 악취를 풍기는 경향이 있다. 또 지루성 피부염 등 곰팡이에 의한 염증반응이 발생한 경우도 머릿내가 심하게 풍길 수 있다.

안영찬 라마르 피부성형외과(강동점)원장은 “구강 내 치주염이 있는 사람들이 입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처럼, 두피에 염증이 발생한 사람들 역시 머릿내가 강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크다”며  “증상이 심할 경우 비듬치료성분이 포함된 샴푸나 혹은 지루성피부염에 효과적인 약물을 처방 받아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이 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도 머릿내가 심해 질 수 있다. 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체내 장기조직의 건강밸런스가 무너져 구취가 심해지는 경우와 같이 이해하면 쉽다.

또 두피가 지나치게 건조할 경우에도 머릿내가 발생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와 두피의 유•수분밸런스 조절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편, 머릿내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샴푸방법과 건조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물로 두피의 각질을 충분히 불린 뒤 거품을 충분히 낸 샴푸를 이용,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마사지 하듯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자칫 손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방지하고 또 두피 위를 뒤덮은 유분기를 말끔히 제거해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안 원장은 "샴푸 뒤 젖은 상태의 모발을 잘 말려 두피가 습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 역시 두피 위 곰팡이 • 비듬 등의 서식을 막고, 또 이로 인한 머릿내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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