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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와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제정 시상하는 '제43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노동영 교수가 선정돼 15일 소동공 롯데호텔에서 열린 의사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 및 '제43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철휘 부교수가 선정돼 각각 1천만원 씩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노동영 교수는 저체중과 유방암의 재발 및 사망과의 연관성을 비교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논문이 해외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돼 한국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점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Underweight and breast cancer recurrence and death: a report from the Korean Breast Cancer Society.’
우수상을 수상한 주건 교수는 혈관내피 미세입자분석을 통한 뇌혈관질환 바이오마커발굴을 소개하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은 해외 학술지 '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Circulating Endothelial Microparticles as a Marker of Cerebrovascular disease.’
우수상 공동 수상자인 박철휘 부교수의 논문은 해외 학술지 ''Diabetes'에 게재됐으며, 논문 제목은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hibition by dRK6 causes endothelial apoptosis, fibrosis, and inflammation in the heart via the Akt/eNOS axis in db/db mice.’이다.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한국의학의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1967년 제정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그간 국내 의학계를 대표하는 100여 명이 넘는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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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은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철휘 부교수가 선정돼 각각 1천만원 씩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노동영 교수는 저체중과 유방암의 재발 및 사망과의 연관성을 비교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논문이 해외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돼 한국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점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Underweight and breast cancer recurrence and death: a report from the Korean Breast Cancer Society.’
우수상을 수상한 주건 교수는 혈관내피 미세입자분석을 통한 뇌혈관질환 바이오마커발굴을 소개하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은 해외 학술지 '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Circulating Endothelial Microparticles as a Marker of Cerebrovascular disease.’
우수상 공동 수상자인 박철휘 부교수의 논문은 해외 학술지 ''Diabetes'에 게재됐으며, 논문 제목은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hibition by dRK6 causes endothelial apoptosis, fibrosis, and inflammation in the heart via the Akt/eNOS axis in db/db mice.’이다.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한국의학의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1967년 제정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그간 국내 의학계를 대표하는 100여 명이 넘는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