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주요제약 12社 해외매출비율 2.6% 증가한 62.1%
일본 주요 제약사들의 해외매출 비율이 여전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의 한 제약업계 관련 매체는 지난해 12개 주요제약사들의 해외매출비율이 전년대비 2.6% 상승한 62.1%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12사 중 8사가 전년대비 해외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최대제약사인 다케다는 환율변동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하긴 했지만, 8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자랑했으며, 아스텔라스도 전립선암치료약 ‘엑스탄디’가 신장하면서 77.7%로 80%를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해외매출비율이 50%를 넘는 제약은 다이닛폰스미토모(63.4%), 에자이(59.2%), 시오노기(56.9%), 오츠카(53.6%) 등 다케다와 아스텔라스를 포함 절반에 해당하는 상위 6개사였다.
한편, 교와기린과 쥬가이는 각각 26.8%, 51.9%나 성장하면서 47.7%, 46.8%로 해외매출비율이 껑충 올랐다. 교와기린은 저인혈증치료약 ‘그리스비타’가 해외에서 호조를 보였고, 쥬가이는 관절류마티즘약 ‘악템라’ 혈우병A치료약 ‘헴라이브라’ 시신경척수염치료약 ‘엔스프링’ 등의 해외수출이 확대됐다.
해외매출비율이 하락한 제약은 다케다, 에자이(8.1% 감소), 시오노기(14.4% 감소), 다나베미쓰비시(1.6% 감소) 등이며, 에자이는 제품의 해외판매는 순조로웠지만 항암제 ‘렌비마’의 판매마일스톤이 감소한 영향이 있었으며, 시오노기도 로열티 수입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최선례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