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닷컴 - 보건의약계를 대표하는 전문신문 - 약사, 의사, 제약사

전체기사

정책

내년 7월 의보통합 가능성 '의문'

내년 7월 예정인 의료보험 통합에 대한 비관적인 견해가 발표되어 주목되고 있다. 한달선 한림대총장은 11일 열린 병원관리 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부문의 규제와 경쟁'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의료보험의 앞길이 매우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한총장은 "보건의료부분의 구조적 기반이 건실하지 못하고 형평과 효율이 미흡한 상태"라고 전제하고 "의료보험의 경우 재정통합이 계획된 일정에 이뤄질 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실적 장애가 되고 있는 자영자 소득파악의 부정확성이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며 "따라서 부담능력에 비례하는 보험료 징수를 통해 형평성을 제고하려는 의료보험통합은 구현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영자 소득파악이 미진한 상태에서 재정통합 후 보험료를 걷을 경우 국민저항에 부딪힐 것이고 보험재정 적자가 예견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총장은 의료보험제도를 과거와 같이 직장, 공·교, 지역으로 분립하는 방안과 보험료부과를 조세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성호 1999.11.11
글로벌

계란노른자에 치매예방 성분

일본 큐피社는 마요네즈의 주성분인 계란노른자에 포함된 영양소인 콜린과 비타민B12의 조합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큐피社는 美 특허국으로부터 연내에 물질특허를 취득할 것으로 전해졌다. 큐피는 지난 95년 이 성분을 사용한 영양보조식품을 일본에서 발매했었는데. 연내에 미국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식품 성분의 특허취득은 흔하지 않은 일이어서 특허국의 물질특허가 나올 경우 고나련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는 기억에 관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감소하여 일어나는데.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는 형편이다. 큐피측은 "치매예방법을 연구하던 중 아세틸콜린의 완료가 되는 콜린과 이를 아세틸콜린화하는 합성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비타민B12를 공급하는 방법에 착안, 지난 97-98년 고우치醫大 연구팀과 공동으로 치매환자 50인에게 콜린이나 비타민B12를 12주간 경구투여한 후 인지기능 및 정신기능장해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콜린과 비타민B12를 조합하여 투여한 쪽이 그 렇게 하지 않은 쪽에 비해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큐피측은 91년도에 美 특허국에 물질특허를 신청했었는데, 지난 8월말 "계란노른자 콜린과 비타민B12조합이 치매예방에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아낸 상태이며, 일본에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최선례 1999.11.11
계란노른자에 치매예방 성분

일본 큐피社는 마요네즈의 주성분인 계란노른자에 포함된 영양소인 콜린과 비타민B12의 조합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큐피社는 美 특허국으로부터 연내에 물질특허를 취득할 것으로 전해졌다. 큐피는 지난 95년 이 성분을 사용한 영양보조식품을 일본에서 발매했었는데. 연내에 미국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식품 성분의 특허취득은 흔하지 않은 일이어서 특허국의 물질특허가 나올 경우 고나련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는 기억에 관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감소하여 일어나는데.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는 형편이다. 큐피측은 "치매예방법을 연구하던 중 아세틸콜린의 완료가 되는 콜린과 이를 아세틸콜린화하는 합성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비타민B12를 공급하는 방법에 착안, 지난 97-98년 고우치醫大 연구팀과 공동으로 치매환자 50인에게 콜린이나 비타민B12를 12주간 경구투여한 후 인지기능 및 정신기능장해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콜린과 비타민B12를 조합하여 투여한 쪽이 그 렇게 하지 않은 쪽에 비해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큐피측은 91년도에 美 특허국에 물질특허를 신청했었는데, 지난 8월말 "계란노른자 콜린과 비타민B12조합이 치매예방에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아낸 상태이며, 일본에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최선례 1999.11.11
글로벌

계란노른자에 치매예방 성분

일본 큐피社는 마요네즈의 주성분인 계란노른자에 포함된 영양소인 콜린과 비타민B12의 조합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큐피社는 美 특허국으로부터 연내에 물질특허를 취득할 것으로 전해졌다. 큐피는 지난 95년 이 성분을 사용한 영양보조식품을 일본에서 발매했었는데. 연내에 미국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식품 성분의 특허취득은 흔하지 않은 일이어서 특허국의 물질특허가 나올 경우 고나련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는 기억에 관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감소하여 일어나는데.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는 형편이다. 큐피측은 "치매예방법을 연구하던 중 아세틸콜린의 완료가 되는 콜린과 이를 아세틸콜린화하는 합성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비타민B12를 공급하는 방법에 착안, 지난 97-98년 고우치醫大 연구팀과 공동으로 치매환자 50인에게 콜린이나 비타민B12를 12주간 경구투여한 후 인지기능 및 정신기능장해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콜린과 비타민B12를 조합하여 투여한 쪽이 그 렇게 하지 않은 쪽에 비해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큐피측은 91년도에 美 특허국에 물질특허를 신청했었는데, 지난 8월말 "계란노른자 콜린과 비타민B12조합이 치매예방에 유효하다"는 평가를 받아낸 상태이며, 일본에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최선례 1999.11.11
건식시장 회복세 두드러져

건강보조식품의 매출 회복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건강보조·특수영양식품협회가 제품검사실적으로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4,17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3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조는 114개 업체에서 전년 대비 33.2% 증가한 3,587원원, 수입제품은 98개업체에서 40.2% 증가한 59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건강보조식품은 총 946개 제품으로 1개 품목당 평균 4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상반기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제품은 일진제약이 생산하고 한국허벌라이프가 판매하고 있는 허벌알로에 드링크가 64만개가 판매되면서 2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세모 스쿠알렌과 엘지생활건강의 엘키토골드가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으로 나타났다. 세모는 전년도 매출 부진을 극복하고 출시제품 9종중 4품목을 매출 상위 20위내에 올리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업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OEM전문업체인 서흥캅셀, 일진제약, 남양알로에, 풀무원테크, 한국암웨이 순이였다. 다수의 제품을 출시한 회사는 풀무원테크가 44개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으며, 일진제약과 서흡캅셀이 각각 30개 제품을 출시했다. 10만개 이상 판매된 제품은 해태음료의 알로에엔젤, 한국허벌라이프의 허벌알로에드링크와 CELL.U.LOSS, 한국암웨이의 CAL-D, SALMON OMEGA-3, 세모 스쿠알렌과 남양알로에의 알로엑스골드 등으로 나타났다.

김용주 1999.11.11
정책

건식시장 회복세 두드러져

건강보조식품의 매출 회복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건강보조·특수영양식품협회가 제품검사실적으로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4,17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3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조는 114개 업체에서 전년 대비 33.2% 증가한 3,587원원, 수입제품은 98개업체에서 40.2% 증가한 59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건강보조식품은 총 946개 제품으로 1개 품목당 평균 4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상반기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제품은 일진제약이 생산하고 한국허벌라이프가 판매하고 있는 허벌알로에 드링크가 64만개가 판매되면서 2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세모 스쿠알렌과 엘지생활건강의 엘키토골드가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으로 나타났다. 세모는 전년도 매출 부진을 극복하고 출시제품 9종중 4품목을 매출 상위 20위내에 올리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업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OEM전문업체인 서흥캅셀, 일진제약, 남양알로에, 풀무원테크, 한국암웨이 순이였다. 다수의 제품을 출시한 회사는 풀무원테크가 44개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으며, 일진제약과 서흡캅셀이 각각 30개 제품을 출시했다. 10만개 이상 판매된 제품은 해태음료의 알로에엔젤, 한국허벌라이프의 허벌알로에드링크와 CELL.U.LOSS, 한국암웨이의 CAL-D, SALMON OMEGA-3, 세모 스쿠알렌과 남양알로에의 알로엑스골드 등으로 나타났다.

김용주 1999.11.11
약대생 한약사시험 응시반대

내년 2월 20일 실시 예정인 제1회 한약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놓고 한의-약학계가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의사협회가 먼저 포문을 열고 약대생의 한약사국시 불가를 천명하고 나서는 등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한의사협회는 10일 과천청사 앞에서 회원 6천여명(한의협 추계)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약사음모타파를 위한 범한의계 규탄대회를 열고 한약사 시험은 한약학과 졸업생에 국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한약사 시험과 관련 "복지부는 한약학과 졸업생만이 응시할 수 있다는 법령취지를 준수하는 차원에서 약학대학협의회의 주장을 단호히 배제하고 약사법령의 원칙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와 복지부가 이같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약대생에게 시험 응시 기회를 부여할 경우 국민생명과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극한 투쟁도 마다하지 안겠다고 밝혀 한-약분쟁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5일 95, 96학번 약대입학생의 한약사시험 응시자격인 한약관련과목 95학점 이수 여부를 판단하는 심사기준을 자체적으로 마련, 국시원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혀 한의사들을 장외로 내모는 상황을 초래했다. 한의협 고위 관계자는"약대생의 한약사 시험 응시는 궁극적으로 통합약사를 획책하려는 약사들의 억지 주장"이라고 지적하고 "약사출신 한약사가 배출될 경우 한약조제약사와 함께 한방의약분업을 들고나올 것"이라며 "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12일에는 한의협 최환영회장이 차흥봉복지부장관을 찾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최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약을 전문으로 하지 않은 과정에 재학중인 재학생이 편법적 방법으로 과목만을 이수하고 한약사가 될 수 없도록 한다'는 94년 5월 발표한 약사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방안 설명자료 내용도 법령의 일부로 준수돼야 한다며 이에 대한 복지부의 확실한 입장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호 1999.11.10
병원·의료

약사회 회비 2만원 인상

약사회 연회비가 진통 끝에 2만원으로 인상됐다. 특히 대약이 연회비를 2만원인상키로 함에 따라 지부·분회비도 연쇄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개국약사들의 저항이 예상되고 있다. 대약은 지난 8일 약사회관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2년 서울서 열리는 FAPA총회 특별성금 1만원을 갹출키로 하고 년회비 2만원을 인상키로 결정했다. 따라서 내년부터 면허사용자의 경우 중앙회비는 연 7만5천원서 9만5천원을 납부해야 하며 면허미사용자는 3만원서 4만원, 학계·행정·연구직회원은 1만원서 2만원으로 각 1만원이 인상된다. 이날 이사회서 대약은 조제수가 관련연구·용역사업·대외홍보등 의약분업과 관련되 사업추진과 정보통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회무추진과 회원들에게 양질의 의약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구축등 현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연회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울의 대의원들은 약사회 연회비가 인상될 경우 지부 분회비도 인상되고 우수약국관리기준 사후관리비까지 포함할 경우 개국약사들이 부담하는 회비는 상당하다면서 회비인상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개국회원의 감소·의약분업등 약사현안해결을 위해서는 회비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약국 불경기 속에서 개국회원들이 부담이 크고 대형·중소형 모두 회비가 동일하여 제도개선을 통해 회비를 차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회비인상과 관련 일부 분회장들은 회비인상을 회원들에게 설득할 수 없다고 강력 항의하기도 했다. 또한 회비인상보다는 면허비사용자들도 분업이 실시되면 약국의 관리약사·근무약사들도 약국경영에 참여하는 만큼 개설약사와 동등한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일부 이사들은 의약분업을 앞두고 약사회가 많을 일을 추진해야 하는 만큼 회비인상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결국 회비인상에 관한 건은 1시간동안의 난상토론 끝에 통과되었다. 이날 이사회는 분업대비 의약품 조제 및 투약지도·약력관리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우수약국관리기준 및 우수약국인중운영규정을 승인하는 한편 약사회 창립기념식서 약사금탑을 수상하는 약사포상시상규정 개정의 건을 통과시켰다.

박병우 1999.11.10
산업 /

제일제당 올리브영 개설

제일제당이 약사회의 강력 반발속에서도 드럭스토어의 약국형태인 올리브영을 개설, 앞으로 약사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제일제당의 올리브영은 약사회가 탄원서 제출등 다각적인 대응속에서도 11월 6일 개업식을 가졌다. 제일제당은 올리브영의 시범점포 개점을 반대하는 약사회와의 수차례 걸친 대화를 통해 시범점포가 약국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득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약사회가 제일제당이 불법적으로 직영 약국체인사업에 진출한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가지고 언론 및 정부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에 크게 실망한 나머지 빠른 시일내 진실을 규명하고 일반 약사들의 오해라는 것을 불식하기 위해 시범점포 오픈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제일제당은 그러나 점포 오픈이 약사회와의 대화 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범점포 운영 현황을 지켜보면서 일반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를 하자고 약사회측에 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일제당 HBC사업부와 K-Pharm의 양성칠 약사가 공동 개발한 한국형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 시범 점포는 100여평 규모의 점포내 일부에 약국을 유치하여 의약품, 건강식품, 화장품등 건강과 미용에 관련된 약 10,0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의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며 약사 및 가운터셀러를 통한 상담기능을 대폭강화하여 기존 점포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나간가는 것이다. 약사회는 제일제당의 올리브영을 개설할 경우 강력한 대응을 전개하겠다고 경고 했음에도 이를 개설,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 5일 서울 24개 분회장 회의에서 성명서를 통해 1차로 경고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차로 제일제당이 불이익을 당하는 행동을 하겠다고 천명,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약사회는 제일제당의 약국과의 거래가 많지 않다고 보고 도협과 연계하는 방안도 강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올리브영의 영업형태를 예의 주시하고 약사법등 관련법규를 위반할 경우 바로 행정당국에 고발조치한다는 것이다.

박병우 1999.11.09
산업 /

제일제당 올리 브영 개설

제일제당이 약사회의 강력 반발속에서도 드럭스토어의 약국형태인 올리브영을 개설, 앞으로 약사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제일제당의 올리브영은 약사회가 탄원서 제출등 다각적인 대응속에서도 11월 6일 개업식을 가졌다. 제일제당은 올리브영의 시범점포 개점을 반대하는 약사회와의 수차례 걸친 대화를 통해 시범점포가 약국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득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약사회가 제일제당이 불법적으로 직영 약국체인사업에 진출한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가지고 언론 및 정부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에 크게 실망한 나머지 빠른 시일내 진실을 규명하고 일반 약사들의 오해라는 것을 불식하기 위해 시범점포 오픈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제일제당은 그러나 점포 오픈이 약사회와의 대화 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범점포 운영 현황을 지켜보면서 일반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를 하자고 약사회측에 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일제당 HBC사업부와 K-Pharm의 양성칠 약사가 공동 개발한 한국형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 시범 점포는 100여평 규모의 점포내 일부에 약국을 유치하여 의약품, 건강식품, 화장품등 건강과 미용에 관련된 약 10,0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의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며 약사 및 가운터셀러를 통한 상담기능을 대폭강화하여 기존 점포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나간가는 것이다. 약사회는 제일제당의 올리브영을 개설할 경우 강력한 대응을 전개하겠다고 경고 했음에도 이를 개설,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 5일 서울 24개 분회장 회의에서 성명서를 통해 1차로 경고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차로 제일제당이 불이익을 당하는 행동을 하겠다고 천명,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약사회는 제일제당의 약국과의 거래가 많지 않다고 보고 도협과 연계하는 방안도 강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올리브영의 영업형태를 예의 주시하고 약사법등 관련법규를 위반할 경우 바로 행정당국에 고발조치한다는 것이다.

박병우 1999.11.09
산업 /

제일제당 올리 브영 개설

제일제당이 약사회의 강력 반발속에서도 드럭스토어의 약국형태인 올리브영을 개설, 앞으로 약사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제일제당의 올리브영은 약사회가 탄원서 제출등 다각적인 대응속에서도 11월 6일 개업식을 가졌다. 제일제당은 올리브영의 시범점포 개점을 반대하는 약사회와의 수차례 걸친 대화를 통해 시범점포가 약국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득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약사회가 제일제당이 불법적으로 직영 약국체인사업에 진출한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가지고 언론 및 정부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에 크게 실망한 나머지 빠른 시일내 진실을 규명하고 일반 약사들의 오해라는 것을 불식하기 위해 시범점포 오픈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제일제당은 그러나 점포 오픈이 약사회와의 대화 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범점포 운영 현황을 지켜보면서 일반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를 하자고 약사회측에 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일제당 HBC사업부와 K-Pharm의 양성칠 약사가 공동 개발한 한국형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 시범 점포는 100여평 규모의 점포내 일부에 약국을 유치하여 의약품, 건강식품, 화장품등 건강과 미용에 관련된 약 10,0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의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며 약사 및 가운터셀러를 통한 상담기능을 대폭강화하여 기존 점포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나간가는 것이다. 약사회는 제일제당의 올리브영을 개설할 경우 강력한 대응을 전개하겠다고 경고 했음에도 이를 개설,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 5일 서울 24개 분회장 회의에서 성명서를 통해 1차로 경고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차로 제일제당이 불이익을 당하는 행동을 하겠다고 천명,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약사회는 제일제당의 약국과의 거래가 많지 않다고 보고 도협과 연계하는 방안도 강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올리브영의 영업형태를 예의 주시하고 약사법등 관련법규를 위반할 경우 바로 행정당국에 고발조치한다는 것이다.

박병우 1999.11.09
분업홍보대행사 MBC애드컴

의약분업 홍보대행사에 MBC애드컴이 선정됨에 따라 의약분업 시행과 관련된 국민의식조사가 곧 시행되게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약분업홍보전략팀은 지난 8일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의약분업 홍보를 위해 홍보 주관사업자로 MBC애드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의약분업 홍보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진흥원은 11월 2일 의약분업 홍보사업 입찰에 참가한 MBC애드컴·LG애드컴·MBC프로덕션 등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제안제안서 평가회를 개최하고 MBC애드컴을 주관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진흥원은 의약분업 홍보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홍보시기를 준비·시행전·시행·시행후단계 등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최적 홍보방안을 기획·수행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은 의약분업 홍보를 일과성 홍보가 아닌 장기적·전략적·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진흥원은 올해를 국민의식조사를 통한 적정홍보방안을 도출함과 동시에 의약분업을 알리는 준비단계로 설정했다. 일반국민과 의사·약사 등 전문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의약분업에 관한 인지도·태도 등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보책자(일반용·전문가용)·스티커(요양기관·차량용)·포스터·리플렛, 홍보영상물, 신문광고·옥외광고 등의 제작과 의약분업 인터넷 홈페이지 및 Hot-Line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는 분업 시행전 단계로 각종 홍보물과 옥외매체를 이용한 의약분업 시행예고 홍보가 본격적으로 이루어 진다. 5월부터 8월까지는 시행단계로 TV·라디오 등 4대매체와 옥외매체를 적극 활용한 의약분업제도의 내용을 알리는 홍보집중단계가 된다. 2000년 9월부터 12월까지는 시행후 단계로 제1기 홍보단계 이후 변화된 국민의식의 조사와 각종 시행에 따른 민원의 해결을 돕는 홍보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홍보사업은 내년 7월 실시될 의약분업제도를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의약품 오·남용 실태 및 문제점과 의약분업의 필요성 및 내용에 관한 홍보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새로운 제도의 원만한 시행과 정착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김용주 1999.11.09
병원·의료

Maprotiline

*왜 이 약은 처방되는가 - Maprotiline은 항우울제 또는 기분상승제라고 부르는 약의 일종으로 우울증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언제 사용되는가 - 의사가 복용횟수를 결정한다. Maprotiline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해진 계획대로 복용해야 한다. 이 약이 충분한 효과를 얻기까지는 적어도 수일에서 2-3주정도 복용해야 한다. *어떻게 사용하는가 - Maprotiline은 경구용정제가 있다. 경증 또는 중증도의 우울증환자는 1회 25mg씩 1-3회씩 복용한다. 중증의 우울증환자는 1회 25mg씩 1일 3회 복용하거나 1일 1회 75mg씩 복용한다. 기타 우울성 기분장애, 소아나 사춘기의 우울증 및 우울성 기분장애, 고령자는 초회량 1회 10mg씩 1일 3회 또는 1일 1회 25mg씩 복용한다. *특별한 주의사항은 - Maprotiline은 환자에 따라서는 정신적 예민도와 육체적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 약이 자신에게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알기 전까지는 자동차의 운전이나 기계조작을 하지 않는다. 이 약 복용중 알콜성 음료를 마실 경우 의사와 상담한다. *보존 보관에 필요한 지식은 - 다른 용기에 옮기지 말고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복약을 잊었을 경우는 - 1일 1회 복용한다면 저녁시간에 이 약의 복용을 잊었을 경우 의사와 상의없이 이튿날 아침에 복용하면 안된다. 1일 1회 이상인 경우에는 생각나자 마자 복용한다. *어떤 부작용이 있으며 부작용이 나타났을 경우는 - 현기증, 실신, 가벼운 두통 : 의사와 상담한다. 오심, 구토, 경련, 배뇨곤란, 변비 : 의사와 상의한다. *그밖에 어떤 주의가 필요한가 - Maprotiline은 다른 약제, 특히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복용치 않는다.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임신부, 수유부, 녹내장환자, 전립선비대환자, 배뇨곤란환자, 신장질환환자 등은 의사에게 보고한다. 다른 의사나 치과의사에게 치료받을 경우에도 Maprotiline은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해야 한다. *주요시판품목 - 루다오밀 정(한국노바티스), 마푸론정(명인제약)

편집부 1999.11.08
약국 한방제제 매뉴얼 <42>

임상응용 心腎不交 -腎陰虛와 心火旺이 동시에 나타나는 증상(心煩, 불면, 동계, 多夢遺精 등)을 중심으로 사용한다. 氣·陰을 보익하는 약제가 있어서 氣陰不足 경향(울증, 자율신경실조증, 性的신경쇄약 등)에 주로 사용한다. 鬱증상이 강할 때 + '加味逍遙散' (舒肝·淸熱·健脾)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이 강할 때 + '天王補心丹' (滋陰淸熱·養心安神) 또는 + '酸棗仁湯' (養血淸熱·疏肝·安神) 遺精 등의 증상이 있을 때 + '柴胡加龍骨牡蠣湯' (疏肝·鎭驚澁精) 淋 - 이수제는 많지 않지만 다양한 뇨증상(빈뇨, 배뇨통, 잔뇨감, 뇨탁, 혈뇨 등)을 개선한다. 心腎을 교통시키면 腎의 氣化機能이 증강되어 뇨를 조절하는 기능도 좋아진다. 만성·反覆性 방광염, 腎腎炎 등의 비뇨기계 질환에도 사용한다. 방광증상이 강할 때 + ' 湯' (淸熱凉血·利濕) 또는 + '五淋散' (淸熱利濕) 口內炎- 특히 心火旺에 의한 설홍, 구갈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구내염에 사용할 수 있다. 보익제가 배합되어 있어 급성부터 反覆하는 慢性口內炎에 사용 가능하다. 淸暑益氣湯 (의학육요) 조성 황기3 인삼3.5 창출3 감초1 진피3, 당귀3 맥문동3.5 오미자1 황백1 효능 益氣健脾*·淸暑燥濕* 주치 脾氣不足·暑濕侵入 *益氣健脾: 평소에 부족한 脾氣를 보익하는 치법이다. *淸暑燥濕: 暑邪와 濕邪를 동시에 제거하는 치법이다. 暑는 여름의 主氣로 陽邪에 속하는 계절성을 갖는다. 여름은 습기가 많아서 暑邪는 항상 濕邪와 함께 인체에 침입하여 暑濕病을 일으킨다. 해설 본방제는 평소 脾虛체질자가 暑濕의 침입을 받은 병태에 사용하는 처방이다. 暑邪를 제거하고 氣를 보익하는 효능이 있어서 '淸暑益氣湯' 이라 한다. '脾胃論'의 '淸暑益氣湯"은 본방제에 태사, 갈근, 신곡, 청피, 백출, 승마를 가미한 것이다. 적응증상 발열·두통- 暑邪가 침입하여 正氣와 邪氣가 싸워 발열한다. 濕邪를 동반하기 때문에 두통, 두종(머리가 무겁다) 등의 표증이 보인다. 自汗- 氣虛에서는 汗을 固攝하는 기능이 저하한다. 또 暑邪의 침입으로도 理가 열려 汗이 나오기 쉬워 진다. 구갈- 暑邪는 陽邪에 속하여 인체에서 유익한 수분인 진액을 소모한다. 汗이 과도하게 유출되면 진액은 부족하여 인후부에 갈증이 생긴다. 노동권태감- 陽氣가 전신에 잘 분포되지 않는 증상이다. 「重」을 주로 하는 濕邪의 침입으로 신체가 무겁게 느껴진다. 식욕부진- 脾氣가 부족하여 운화기능이 저하하는 증상이다. 소화기능 전반이 저하하고 濕邪의 정체로 변도 묽어진다. 尿色黃·尿量小- 暑邪의 침입과 진액 부족으로 뇨의 색은 묽어지고 양도 적어진다. 舌珊大·苔 - 舌珊大는 脾氣虛를 말하고 苔는 濕邪의 존재를 말한다. 暑邪의 세력이 강한 경우는 苔가 약간 황색이 되는 일도 있다. 脈虛- 脾氣부족 때문에 무력한 虛脈이 나타난다.

최선례 1999.11.08
병원·의료

안전성정보 <92>

Cimetidine/Cephem系 항생물질과 에탄올(음주) -알코올중독- 시메티딘 히스타민 즉 이미다졸핵 4位에 에틸아민(CH2-CH2-NH2) 側鎖가 붙은 것. 그 側鎖가 -CH2-S-CH2-CH2-NH-로 바뀌고 cyano-guanidine基가 붙어, 이미다졸핵 5位가 메틸화한 구조를 갖는 최초의 히스타민H2수용체 길항제이다. 위벽세포의 히스타민H2수용체에 결합하여 강한 위산분비 억제작용을 한다. 그후 발매된 furan화합물인 라니티딘, 티아졸화합물인 famotidine이라는 히스타민H2수용체 길항제는 이미다졸핵이 없다. Roxatidine과 nizatidine을 합해 현재 5종의 히스타민 H2수용체 길항제가 사용되고 있다. Cepfem계 항생물질 4환구조인 β-lactam환에 2중결합을 한 6환구조가 인접한 구조. 3位 및 7位에 側鎖를 도입하는 것이 쉬운데 이에 의해 여러 가지 특징을 보인다. 7-aminocepharosporanic acid구조를 한 cephalosporin계, 7-aminocepharosporanic acid 7α位에 OCH3기를 갖는 cephamycin계, 및 cephamycin 1位의 S가 O로 치환된 oxacephem계로 분류된다. 광역스펙트럼을 갖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균제이다. 상호부작용이 출현하는 기전 시메티딘과 cephem계 항생물질은 에탄올 대사를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 시메티딘은 위에 있는 알코올 脫水素 효소를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알코올 경구섭취 후 혈중농도를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다른 히스타민H2수용체 길항제도 胃의 알코올탈수소 효소를 저해한다. 그 저해 정도는 라니티딘>시메티딘>니자티신>파모티딘이다. 실제 3종류의 약물을 비교하면 시메티딘, 라니티딘의 혈중농도는 증가하지만 파모티딘은 증가하지 않는다. Cephem계 항생물질 중, cephem환 3位에 MTT(1-methyl-5-mercapto-1,2,3,4-tetrozol)基를 갖는 물질은 嫌酒劑인 disulfiram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음주 15∼30분 후에 안면홍조, 動悸, 구토, 두통 등을 일으킨다. 같은 3位에 MTT基를 갖는 물질이라도 CPZ, CBPZ, CMD, LMOX 및 CMZ는 강한 disylfiram유사작용을 나타내고 CTT, CMX 및 CMNX는 작용이 약하다. 이와 같은 증상이 일어나는 기전은 에탄올로 생긴 아세토알데히드를 산화하여 초산화하는 알데히드脫水素 효소를 이들 약물이 저해하여 혈중 아세토알데히드 농도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대책 시메티딘 복용환자는 소화성궤양 내지는 위염환자이기 때문에 음주 자체가 原질환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금지해야 하고 또 에탄올대사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는 충분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 음주한 것으로 보이는 환자에게는 시메티딘 대신에 에탄올대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히스타민H2수용체 길항제 또는 H+pump저해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한 cephem계 항생물질 투여 환자도 같은 감염증환자이기 때문에 음주를 금지해야 함은 물론, 투여중지 후 수일간 금주해야 한다. 음주한 것으로 보이는 환자에게는 가능하면 다른 항균제를 사용한다.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 조합 알데히드脫水素 효소 저해작용을 하는 약물로는 嫌酒劑인 disulfiram 및 cyanamide, cephem계 항생물질 외에 chlorpromazine, tolbutanide 등의 sulfonyl尿素系의 항당뇨병제, 항진균제인 inetronidazole, 항종양제인 procarbazine, 항생물질인 chloramphenicol 등이 있다. 그 밖의 부작용 ①시메티딘; 시메티딘의 이미다졸核이 肝microsome의 cytochrome P-450에 결합하여 저해작용을 하므로 약물이 microsome에서 산화하는 것을 억제해야 한다. 또, warfarin, 디아제팜, 페니토인 등의 약물대사를 저해하므로 병용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다른 히스타민H2수용체 길항제에는 이와 같은 저해작용은 없다. 또, 간혈류량을 약30% 저하시키기 때문에 lidocaine 등의 혈중농도가 증가한다. 그 밖에, 腎尿細管에서 procainamide의 배설을 저해하거나 胃酸度를 저하시켜 캅셀제가 잘 용해되지 않을 수 있다. ②cephem계 항생물질: MTT鎖를 갖는 cephem계 항생물질은 항응고제와 병용하면 출혈 위험성이 있다. 또, 혈소판응집 저해제와 LMOX를 대량 병용하면 혈소판기능을 억제할 가능성도 있다. CET는 아미노글리코시드계 항생물질의 腎毒性을 증강한다.

최선례 1999.11.08
산업 /

금세기 마지막 제약산업 홍보의 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김선진)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종합전시관 3층 대서양관에서 열리는 99년 한국산업기술대전에 참가해 금세기 마지막 제약산업 홍보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대전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국내 산업기술 진흥과 혁신을 위해 정부가 마련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전시회로 그동안 많은 기업·대학·연구기관들이 참여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많은 홍보활동을 펴 왔던 산업기술 홍보의 장이다. 올해는 400여기관에서 700여개부스가 참여신청을 했으나 189개기관 340개 부스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한국산업기술대전에 참가하는 제약기업은 종근당, 삼양사, 일동제약, 동아제약, 중외제약, 유유산업, 삼진제약, 녹십자, 동국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일양약품,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14개 기업이다. 이들 업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신약 및 신제품기술, 주력제품 전시, 홍보비디오 상영, 판촉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상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연구개발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다가오는 21세기 제약산업의 미래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신약개발조합은 신청기관중 최대규모인 6개 부스를 배정받아 총 5일동안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류보건향상과 경제 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하는 제약산업의 신약개발활동을 일반 국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제약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용주 1999.11.08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