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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 식품 행정처분 조치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2월 시·도와 지방청에서 국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중 과거 부적합 사례가 많았던 콩나물류, 건과류, 두부류, 도시락류 등 20여종의 특별관리 대상 식품에 대해 2,32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33건이 부적합하다고 판정, 제조업소에 대해 허가기관으로 하여금 품목제조 등 행정 처분토록 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특별관리대상식품 수거·검사결과 부적합률은 1.4%로 '98년 부 적합률 2.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판정 식품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건과류 486건 중 15건(3.1%), ▲빵류 187건 중 4건(2.3%), ▲두부류 107건 중 3건(2.8%), ▲이유식류 59건 중 6건(10.2%), ▲라면류 161건 중 2건(1.2%), ▲냉동식품 16건 중 1건(27.2%), ▲콩나물 204건 중 1건(0.5%) 등이다. 12월 중 특별관리대상식품 수거·검사결과를 보면 11월까지의 부적합률 1.9%(24,029건 중 444건) 보다 낮아졌으며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을 매월 반복 수거·검사하여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식품제조·판매업자들의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데 기인된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식약청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각 지방청 및 시·도에 시달하였다고 밝혔다.가인호 20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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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 학부모협의회 구성약대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한약사시험 응시자격 획득을 위해 대정부투쟁에 가세함으로써 한약사관련 문제는 새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전국약학대학 학부모협의회는 지난 23일 대약강당에서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고 교수 및 학생 등과 연계해 약대생의 한약사 시험 응시자격 획득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학부모협의회는 결성취지문을 통해 "졸업을 하고 사회로 진출해야 할 학생들이 본분을 놓고 거리로 나와 있는 모습을 지켜보sl 가슴이 아프다"면서 "사회의 모순에 학생들이 더 이상 다치지 않기 위해 부모가 나서야 한다는 심정에서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이 정부의 부조리나 정책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되며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게 된데는 내일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불의의 작태는 반드시 무너진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대정부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총회는 삼육대 96학번 김정철군의 부친 김종곤씨를 학부모협의회장에 선출하고 교수·학생들과 연계해 약대 95·96학번들의 한약사 시험 응시자격 획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부모들은 기자회견과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약대생들의 한약사시험 응시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한편, 대중 광고 등을 통한 여론 형성에도 주력키로 했다. 또한 청와대와 복지부 등 관련부처에 탄원서를 제출키로 했으며, 약대생의 한약사시험 응시 문제를 오는 4월 실시될 총선과 연계시켜 해결한다는 방침아래 지역구 국회의원 및 보건복지위 위원들과의 면담도 추진키로 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각 약학대학별로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학부모 협의회를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은 오는 27·28일 약대생들이 개최하는 복지부 규탄집회에도 참여해 사안의 심각성을 널리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들 학부모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더 이상 학생들의 눈물겨운 투쟁을 지켜 볼 수 없으며 복지부가 한약관련 과목 범위 및 이수인정기준을 백지화 할 때까지 정부를 상대로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약대 교수 및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약사자격 획득을 위한 대정부투쟁에 약대 학부모들이 가세함에 따라 한약사시험 문제는 더 이상 약계만의 문제가 아닌 범사회적인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학부모들의 대정부 투쟁가세는 복지부를 압박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작용해 한약사시험 문제 해결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용주 20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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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서울시도협 새회장에 김건승씨김건승 병원분회장이 서울시도매협회장에 새로 선출됐다. 시도협은 21일 타워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새 회장에 김건승씨를 선출했다. 약국 대 병원전문도매의 경합이라는 구도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임경환현 회장과 경선을 벌인 결과 김건승 병원분회장은 유효투표수 137표 중 71표의 지지를 얻어 66표를 얻은 임회장을 5표 차리로 누르고 신임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날 총회는 정회원 170명 중 143명(위임 58명 포함)이 참석, 13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에 앞서 임완호 자문위원을 임시의장으로 선임하고 진행한 정견발표시간을 통해 임경환 후보는 "실거래가 상황제 도입에 따른 도매마진확보에 주력하겠"고 밝히는 한편 "서울시 약경협 문제에 있어서는 그 시행방법에 대해 시약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선 김건승후보는 "'경선은 아름답다'라는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회장이 되면 전체회원이 참여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또 "회장단에 이익을 추구하는 비열한 행동과 특정업체를 옹호하는 편협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새 회장에 당선된 김건승씨는 "정의롭지 않은 편에는 절대 서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조직적·체계적·합리적으로 회무를 처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회는 또 감사에 김정수(정수약품)·이한우(원일약품)씨를, 부회장에 임맹호, 김원직, 주상수, 신남수, 김장렬씨를 각각 선출했다. 또 자문위원과 신임회장단의 협의를 거쳐 남상길씨를 총무로 선임했으며 22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한편 총회는 새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초도이사회서 심의하기로 결정하고 폐회했다.유성호 20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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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의약분업 담당 임원회의 개최대약은 1월 28일 대약강당서 전국지부장회의 및 의약분업 담당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사법시행규칙개정 입법예고내용과 분업상황실 과제별 추진사항, 각 지역 약국들의 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분업상황실 과제별 추진상황서 의료보험팀은 의약품분류·실거래가제도·적정조제료 산정, 처방전분산팀은 단골약국운영방안·처방전분산방안·분업협력위 세부운영지침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약국경영팀은 인력관리센터 설립·경영모델약국제시, 의약품유통팀은 의약품 배송센터운영·재고의약품의 처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박병우 20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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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심장병어린이 돕기 무료검진서울시약사회(회장 문재빈)는 지난 19일 약사회관서 심장병지정병원인 부천세종병원과 함께 심장병어린이 돕기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심장병어린이 돕기 무료검진은 수술환자가 매년 감소하고 있어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무료검진은 세종병원 의료진 12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이 되는 서울·경인지역 거주 어린이 64명을 대상으로 진단과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약 대회의실을 대기실로 하고, 소회의실서는 심전도검사, 임원실서 초음파검사, 서울시약회장실서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검진결과 심장병 정밀검사를 요하는 어린이가 12명, 장기적 관찰을 요하는 어린이 24명, 정상인 경우는 2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날 무료검진에는 푸른 교통봉사대가 심장병어린이를 무료로 이송했으며 진찰 도중 1명은 건강이 악화돼 곧바로 후송조치하기도 했다. 서울시약은 검사결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가 수술이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20여명 정도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약은 84년부터 현재까지 심장병환자 253명의 수술을 지원, 봉사하는 약사상을 전개하고 있다.박병우 20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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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저소득층 미숙아에 의료지원실시앞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못해 생명을 잃거나 장애를 가지는 영아들의 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모자보건 수준의 질적향상을 위해 올 1월 1일부터 출생한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시 체중이 2500g 미만인 출생아에 대한 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의료비 지원은 저소득 계층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생활곤란을 인정하는 가정에서 출생한 미숙아에게 우선 적용되며 미숙아 의료비 중 본인 부담금의 80% 한도 내에서 건당 최고 400만원까지 지급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지원사업이 출생보고체계구축과 모자보건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감성균 20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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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찰병원 입찰 기준선 낙찰보여19일 실시된 경찰병원 입찰에서 낙찰 그룹 대부분이 기준선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는 "6개월 소요물량을 22개 그룹으로 묶어 단가총액입찰을 붙인 결과 8개 그룹만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몇몇 그룹에서 기준선을 벗어났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입찰에서 일부 그룹 중에는 보험약가로 등재는 됐지만 생산중단 품목이 있어 업체들이 투찰에 소극적으로 임해 결국 이들 그룹 대부분이 유찰됐다고 전했다. 또 단독제품이 그룹마다 1∼2품목 포함되어 있었고 이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기준가 이하 낙찰에 강경하게 나서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번 입찰에서는 28개 도매업체가 참여, 아세아약품이 6개, 제신약품, 태종약품이 각각 1개 그룹을 낙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유성호 20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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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보건산업 교육과정 마련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9일 국내 보건산업의 내외적 환경 분석과 이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교육일정을 수립했다. 진흥원은 새천년에는 지식기반 및 정보화사회의 추구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각 보건산업체들이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 제시를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진흥원이 올해 실시할 교육과정은 보건의료서비스 10개 과정, 식품산업분야 12개, 의약산업분야 2개, 보건산업 연구개발관련분야 4개 등으로 3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보건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보다 많은 보건산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과정에 대해 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과정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 신청중이다. 다음은 올해 실시될 보건산업교육과정 및 세부 일정이다. △최고경영자과정 = 교육대상 : 병원 이사장·원장·부원장·기획실장·부서장, 인원 : 30명, 기간 : 3월 28~30일, 교육내용 : 병원경영환경의 변화와 대처방안 등 △CTM과정 = 교육대상 : 병원 재직 상임의사, 인원 : 50명, 일시 : 5월 30일, 교육내용 : 환자중심 병원 마케팅 방안 등 △간호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책임간호사급 이상의 간호관리자, 인원 : 49명, 일시 : 6월 7~9일, 교육내용 : 간호업무의 질 향상 등 △CQI과정 = 교육대상 : 병원 실무자(진료부서·원무부서), 인원 : 49명, 일시 : 6월 21~23일, 교육내용 : 병원서비스의 적절성 평가기법 등 △ 영양부서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영양관리부서 책임자 및 실무자, 인원 : 49명, 일시 : 6월 27~29일, 교육내용 : 병원조직의 특성과 영양부서 관리자의 역할 등 △물자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물자관련부서(구매·용도·관재 등), 인원 : 49명, 일시 : 10월 17~19일, 교육내용 : 물자관리 회계 등 △시설계획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최고경영자 및 기획담당자, 인원 : 49명, 일시 : 10월 24-26일, 교육내용 : 환경변화에 따른 시설활용 방안 등 △원무부서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병원 등의 원무관련 부서 책임자 및 실무자, 인원 : 49명, 일시 : 1차(4월 25~27일) 2차(10월 10~12일), 교육내용 : 의료보험진료비 심사기준 등 △조직인사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기획부서장·조직설계 및 개선담당자·인사관리자, 인원 : 49명, 일시 : 5월 2~4일, 교육내용 : 집단간 갈등해소를 위한 방법으로 조직개발 등 △병원정보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정보관리책임자, 인원 : 49명, 일시 : 11월 28~30일, 교육내용 : 병원정보화와 병원경영 등 △HACCP경영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경영관리자·공장장 등, 인원 : 80명, 일시 : 4월 4일·6월 5일·6월 20일·12월 7일, 교육내용 : 식품의 안정성과 HACCP제도 등 △HACCP팀장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계의 HACCP팀장·공장장 등, 인원 : 30명, 일시 : 3·5·9·11월, 교육내용 : HACCP 계획서 작성시 착안사항 등 △HACCP전문과정 = 교육대상 : HACCP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팀구성원, 인원 : 30명, 일시 : 3·5·9·11월, 교육내용 : HACCP 작성시 착안사항 및 작성 설계 △HACCP일반과정 = 교육대상 : 집단급식소영업자·조리사 등, 인원 : 30명, 일시 : 3·6·11월 등, 교육내용 : 식품의 안전성과 HACCP제도 등 △식품위생 법령 식품등의 기준·규격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위생관리인·품질관리인 등, 인원 : 100명, 일시 : 4월 12일, 교육내용 : 식품위생법 해설 등 △최신 식품 표시기준 식품정보 검색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위생관리인·품질관리인 등, 인원 : 100명, 일시 : 4월 12일, 교육내용 : 식품의 표시기준 개정사항 해설 등 △일반식품 미생물검사 초·중급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및 검사원, 인원 : 25명, 일시 : 4월 17~20일, 교육내용 : 대장균·대장균군 등 분석 △식품 중 병원성 미생물검사 초·중급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및 검사원, 인원 : 25명, 일시 : 10월 4~6일, 교육내용 : 비소 유해중금속 분석 △식품 중 잔류농약성분 분석 초·중급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및 검사원, 인원 : 25명, 일시 : 8월 28일~31일, 교육내용 : 유기인제와 유기염색제 계통 30여종 분석 △식품의 유통기한 설정 실무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및 검사원, 인원 : 25명, 일시 : 5월 23~26일, 교육내용 :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유통기한 설정 교육방법 △식품분석기술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및 검사원, 인원 : 15명, 일시 : 수시, 교육내용 : 시험분석과 관련된 사항 △지식기반 제약산업과정 = 교육대상 : 제약산업체 대상자, 인원 : 49명, 일시 : 11월 14~16일, 교육내용 : 의약품유통개혁과 물류정보화 △한약재유통관리과정 = 교육대상 : 한약재 유통경영자, 인원 : 150명, 일시 : 10월, 교육내용 : 유통자의 역할 등 △지식기반 보건산업 기술창조 경영과정 = 교육대상 : 보건산업체 경영자 및 보건산업관련기관장, 인원 : 50명, 일시 : 4월 7일, 교육내용 : 기술창조경영 성과 측정 등 △ 보건산업 신제품개발 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보건산업체의 연구개발자 및 연구기획관리자, 인원 : 49명, 일시 : 6월 13~15일, 교육내용 : 신제품의 개념 및 개발 의의 등 △보건산업 기술연구소 활성화 방안과정 : 보건산업체 연구소장·관련연구소장, 인원 : 50명, 일시 : 9월 5일, 교육내용 : 조직차원의 연구원 창의성 개발 등 △보건산업연구개발 기회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보건산업체의 연구개발자 및 기획관리자, 인원 : 49명, 일시 : 11월 1~3일, 교육내용 : 기술예측과 기술전략김용주 20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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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진흥원, 보건산업 교육과정 마련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9일 국내 보건산업의 내외적 환경 분석과 이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교육일정을 수립했다. 진흥원은 새천년에는 지식기반 및 정보화사회의 추구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각 보건산업체들이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 제시를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진흥원이 올해 실시할 교육과정은 보건의료서비스 10개 과정, 식품산업분야 12개, 의약산업분야 2개, 보건산업 연구개발관련분야 4개 등으로 3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보건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보다 많은 보건산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과정에 대해 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과정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 신청중이다. 다음은 올해 실시될 보건산업교육과정 및 세부 일정이다. △최고경영자과정 = 교육대상 : 병원 이사장·원장·부원장·기획실장·부서장, 인원 : 30명, 기간 : 3월 28~30일, 교육내용 : 병원경영환경의 변화와 대처방안 등 △CTM과정 = 교육대상 : 병원 재직 상임의사, 인원 : 50명, 일시 : 5월 30일, 교육내용 : 환자중심 병원 마케팅 방안 등 △간호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책임간호사급 이상의 간호관리자, 인원 : 49명, 일시 : 6월 7~9일, 교육내용 : 간호업무의 질 향상 등 △CQI과정 = 교육대상 : 병원 실무자(진료부서·원무부서), 인원 : 49명, 일시 : 6월 21~23일, 교육내용 : 병원서비스의 적절성 평가기법 등 △ 영양부서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영양관리부서 책임자 및 실무자, 인원 : 49명, 일시 : 6월 27~29일, 교육내용 : 병원조직의 특성과 영양부서 관리자의 역할 등 △물자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물자관련부서(구매·용도·관재 등), 인원 : 49명, 일시 : 10월 17~19일, 교육내용 : 물자관리 회계 등 △시설계획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최고경영자 및 기획담당자, 인원 : 49명, 일시 : 10월 24-26일, 교육내용 : 환경변화에 따른 시설활용 방안 등 △원무부서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병원 등의 원무관련 부서 책임자 및 실무자, 인원 : 49명, 일시 : 1차(4월 25~27일) 2차(10월 10~12일), 교육내용 : 의료보험진료비 심사기준 등 △조직인사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기획부서장·조직설계 및 개선담당자·인사관리자, 인원 : 49명, 일시 : 5월 2~4일, 교육내용 : 집단간 갈등해소를 위한 방법으로 조직개발 등 △병원정보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병원의 정보관리책임자, 인원 : 49명, 일시 : 11월 28~30일, 교육내용 : 병원정보화와 병원경영 등 △HACCP경영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경영관리자·공장장 등, 인원 : 80명, 일시 : 4월 4일·6월 5일·6월 20일·12월 7일, 교육내용 : 식품의 안정성과 HACCP제도 등 △HACCP팀장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계의 HACCP팀장·공장장 등, 인원 : 30명, 일시 : 3·5·9·11월, 교육내용 : HACCP 계획서 작성시 착안사항 등 △HACCP전문과정 = 교육대상 : HACCP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팀구성원, 인원 : 30명, 일시 : 3·5·9·11월, 교육내용 : HACCP 작성시 착안사항 및 작성 설계 △HACCP일반과정 = 교육대상 : 집단급식소영업자·조리사 등, 인원 : 30명, 일시 : 3·6·11월 등, 교육내용 : 식품의 안전성과 HACCP제도 등 △식품위생 법령 식품등의 기준·규격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위생관리인·품질관리인 등, 인원 : 100명, 일시 : 4월 12일, 교육내용 : 식품위생법 해설 등 △최신 식품 표시기준 식품정보 검색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위생관리인·품질관리인 등, 인원 : 100명, 일시 : 4월 12일, 교육내용 : 식품의 표시기준 개정사항 해설 등 △일반식품 미생물검사 초·중급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및 검사원, 인원 : 25명, 일시 : 4월 17~20일, 교육내용 : 대장균·대장균군 등 분석 △식품 중 병원성 미생물검사 초·중급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및 검사원, 인원 : 25명, 일시 : 10월 4~6일, 교육내용 : 비소 유해중금속 분석 △식품 중 잔류농약성분 분석 초·중급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및 검사원, 인원 : 25명, 일시 : 8월 28일~31일, 교육내용 : 유기인제와 유기염색제 계통 30여종 분석 △식품의 유통기한 설정 실무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및 검사원, 인원 : 25명, 일시 : 5월 23~26일, 교육내용 :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유통기한 설정 교육방법 △식품분석기술과정 = 교육대상 : 식품산업체의 품질관리자 및 검사원, 인원 : 15명, 일시 : 수시, 교육내용 : 시험분석과 관련된 사항 △지식기반 제약산업과정 = 교육대상 : 제약산업체 대상자, 인원 : 49명, 일시 : 11월 14~16일, 교육내용 : 의약품유통개혁과 물류정보화 △한약재유통관리과정 = 교육대상 : 한약재 유통경영자, 인원 : 150명, 일시 : 10월, 교육내용 : 유통자의 역할 등 △지식기반 보건산업 기술창조 경영과정 = 교육대상 : 보건산업체 경영자 및 보건산업관련기관장, 인원 : 50명, 일시 : 4월 7일, 교육내용 : 기술창조경영 성과 측정 등 △ 보건산업 신제품개발 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보건산업체의 연구개발자 및 연구기획관리자, 인원 : 49명, 일시 : 6월 13~15일, 교육내용 : 신제품의 개념 및 개발 의의 등 △보건산업 기술연구소 활성화 방안과정 : 보건산업체 연구소장·관련연구소장, 인원 : 50명, 일시 : 9월 5일, 교육내용 : 조직차원의 연구원 창의성 개발 등 △보건산업연구개발 기회관리과정 = 교육대상 : 보건산업체의 연구개발자 및 기획관리자, 인원 : 49명, 일시 : 11월 1~3일, 교육내용 : 기술예측과 기술전략김용주 20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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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약물치료학 <46>질병개념 무과립구증이란 말초혈의 과립구, 특히 호중구 대부분 또는 전부가 소실되어 감염증이 발증하기 쉬워진 하나의 혈액학적 증후군을 말한다. 보통, 빈혈 또는 혈소판감소는 인정되지 않는다. 조혈기질환, 교원병, 간질환, 감염증(바이러스질환, 결핵 등), 약물 및 방사선 등이 주원인인데 가장 많은 것은 약물에 의한 경우이다. 약물에 의한 경우로는 일정량, 일정기간 이상 사용하면 과립구감소를 일으키는 경우와 사용량에 관계없이 특정인에게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1. 임상증상 발증은 대부분의 경우 급격하게 일어나 급성중증감염증으로 보이는 증상을 일으킨다. 즉, 전신권태감, 오한, 전율, 근육통, 두통, 복통, 호흡곤란, 오심, 구토, 때때로 쇼크증상을 보이는 일이 있다. 이와 같은 전구증상이 1∼2일정도 계속되고 본증 본래의 증상을 나타낸다. 2. 검사소견 말초혈에서는 백혈구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1,000/㎕이하인 것이 많다. 과립구, 특히 호중구는 현저하게 감소 또는 완전히 소실하여 거의 임파구밖에 보이지 않는다. 중증례에서는 임파구나 단구의 감소도 인정된다. 적혈구수 및 혈소판수는 보통 정상인데 방사선이나 항악성종양제 등에 의한 경우에는 감소한다. 치료원칙 1. 원인으로 생각되는 의약품투여나 방사선 치료는 즉시 중지한다. 2. 과립구수, 특히 호중구수가 500/㎕이하가 되면 중독한 감염증이 야기되기 쉽고, 100/㎕이하가 되면 그 위험성은 지극히 높아진다. 따라서 과립구수에 따라 감염증의 예방 및 치료를 하는 것이 필수이다. ·간이무균실, 때때로 무균실에 수용한다. ·포비돈요오드로 구강 및 피부 등의 소독을 한다. ·항균제, 항진균제 투여 처방해설 호중구수의 현저한 감소로 중독한 감염증을 일으키기 쉽다. 때문에 감염증을 예방,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임상증상을 관찰하면서 소독제, 항균제, 항진균제 등을 사용한다. 또, G-CSF는 호중구수의 증가와 기능을 항진하여 호중구수 감소기간을 단축, 감염증을 방지한다. 주요약물 1. 감염증이 합병되지 않은 경우 ·포비돈요오드 (소독제) 《작용》요오드는 세포성분을 산화하여 세포기능을 장해한다. 본약물은 요오드를 유리하여 살균작용을 한다. 《사용상주의》요오드에 대해 과민증 병력이 있는 환자 및 갑상선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 《부작용》호흡곤란, 潮紅, 蕁麻疹 등 아나필락시 유사 증상이나 발진이 발현할 수 있다. 그 밖에 구강, 인두의 자극감. ·암포테리신B (폴리엔마크로라이드계 약물) 《작용》진균세포막의 에르고스테로이드에 결합하여 막의 투과성을 항진시켜, 세포성분을 잃게 하여 사멸시킨다. 《사용상주의》본약물은 소화관에서 흡수가 나쁘기 때문에 点滴으로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NaCl과 혼입하면 침전이 생기므로 용해에는 포도당을 사용한다. 《상호작용》 ①신독성을 갖는 시스플라틴, 벤다미딘, 아미노글리코시드계 약물, 시크로스폴린과 병용으로 신독성이 증강한다. ②스테로이드제나 부신피질자극호르몬과 병용으로 저K혈증이 증강한다. 또, 디기타리스나 골격근이완제, 항부정맥제와 병용으로 이들 약물의 효과나 부작용이 증강한다. 《부작용》본약물의 중독에서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고질소혈증이나 저장뇨, 뇨세관성아시드시스, 신석탄침착 등의 신장해이다. 총투여량이 5g을 넘으면 불가역적인 신장해가 나타날 우려가 있으므로 혈청뇨소질소나 크레아티닌치 및 본약물의 총투여량 등에 주의하면서 투여한다. 2.감염증이 합병될 위험성이 높은 경우 ·레노그라스팀(G-CSF제제) 《작용》과립구세포를 분화, 증식하는 G-CSF로 감소한 과립구계 세포수 증가를 촉진한다. 과립구 전구세포(CFU-C)에 작용하여 호중구를 선택적으로 생산하고 마크로파아지나 적혈구 등은 생산하지 않는다. 감소한 호중구수를 증가시켜 호중구 감소로 저하한 감염저항성을 회복시켜 항생물질의 효과를 증강시킨다. 《사용상주의》호중구 감소증 환자에게만 투여하고 투여중에는 필요이상으로 호중구가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과민증 반응 예측을 위해 미리 피부반응시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나필락시 등의 과민증이 발현했을 때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임산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유용성이 높은 경우를 제외하고 투여하지 않는다. 알레르기소인이 있는 환자나 간·신, 심폐기능에 심한 장해가 있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상호작용》항악성종양제와 병용으로 간질성폐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금기》본약물 또는 다른 G-CSF제제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 《부작용》쇼크가 발현할 우려가 있다. 간장해, 식욕부진, 골통, 요통, 흉부통, LDH상승, 발열,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3.감염증이 합병된 경우 ·硫酸젠타마이신(아미노그리코시드계 항생물질) 《작용》30S리포솜에 작용하여 단백질합성을 저해한다. 세균의 DNA복제 시작을 선택적으로 저해한다. 세포막장해를 일으켜 세포질성분의 누출을 촉진한다. 《사용상주의》내성균발현을 저해하므로 투여기간은 질병치료에 필요최소한으로 한다. 현기증, 이명, 난청 등의 뇌신경장해 또는 급성신부전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투여한다. 간·신장해, 중증 근무력증 등이 있는 환자는 병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상호작용》알긴산나트륨 등의 신장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혈액대용제의 신독성을 증강시킬 수 있다. 마취제, 근이완제와 병용하면 호흡억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금기》본약물의 성분과 같은 아미노글리코시드계 약물 및 바시트라신에 대해 과민증 병력이 있는 환자. 《부작용》쇼크, 과민증, 간·신장해, 뇌신경장해 등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두통, 망상, 경련, 의식장해, 好酸球增多. 혈청전해질 이상, 빈혈, 과립구감소, 오심·구토, 식욕부진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편집부 20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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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한방제제 매뉴얼 <59>임상응용 ▷관절통·근육통-관절·근육을 완화하여 通利하는 약이 많이 배합되어 있어서 寒과 濕으로 생긴 관절의 냉증, 통증 등의 증상에 적용되어, 류마치움, 관절통 등에 주로 사용된다. ▷뇌혈관질환후유증-계지(通絡), 작약·대조(養血), 부자(溫陽), 창출(健脾) 등에 의해 반신불수 등의 후유증을 개선한다. 활혈작용을 증강할 때 + [보양환오탕](益氣活血) 또는 + [관원과립](活血化瘀) (보양환오탕: 황기60g, 당귀미6g, 적작6g, 천궁3g, 도인3g, 홍화3g. 지룡3g) ▷양허체질의 感冒-[계지탕]은 표허감모를 치료하는 기본방제이다. 여기에 부자(溫陽散寒)을 첨가하면 허한 양을 온보하고 [계지탕]의 해표작용을 증강할 수 있다. 추위를 많이 타고 감기에 걸리기 쉬우며 땀을 잘흘리는 양기가 부족한 사람에게 사용된다. 또, 산후 몸이 허한 상태의 感冒, 寒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방제 [계지가부자탕]: 陽虛汗漏(체표를 방어하는 양기가 허하여 한을 고섭하는 기능이 저하하여 스스로 밖으로 내보내는 自汗증상)에 사용한다. 주의사항 본방은 한사와 습사가 주가 되어 일어나는 비증(관절통, 근육통)에 사용되는데 병인이 모두 열화한 열비(발열, 관절이 붉게 붓고 열감을 동반한다. 구갈, 설홍, 태황, 맥수)에는 적응되지 않는다. 獨活寄生湯 (千金要方) 조성: 독활9 상기생18 주구9 방풍9 세신3 당귀12 백작약9 천궁6 생지황15 두중9 우슬9 육계1.5 인삼12 복령12 감초6 효능:去風利濕·通痺止痛*·補益肝腎·益氣養血* 주치: 久痺 *去風利濕·通痺止痛: 풍사와 습사를 동시에 제거하여 비증을 통하게 하여 통증을 멈추는 치료법이다. *補益肝腎·益氣養血: 인체의 正氣(비증과 관련이 깊은 간·신의 기혈)을 보익하는 치료법이다. 해설: 본방제는 補益肝腎·散寒 효능으로 風寒濕邪에 의한 비증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동시에 肝腎의 기혈을 보익하는 작용으로 肝腎不足 증상을 동반하는 만성 비증(구비, 頑痺)을 치료한다. 방중의 약성은 거의 온성이기 때문에 한사에 의한 비증에도 대응할 수 있다. 적응증상 ▷腰膝冷痛-腎은 骨을 주로 하고 腎의 府는 腰이다. 또 肝은 筋을 주로 하고 肝의 府는 膝이다. 이 때문에 肝腎의 기혈이 부족하면 腰와 膝의 증상이 보인다. 풍·한·습의 사기가 허를 타고 腰·膝에 침입하면 동통이 나타난다. 한사와 습사는 음사이기 때문에 국부 증상에는 냉감을 동반한다. ▷관절의 屈伸不利-[能屈不能伸者, 病在筋, 能伸不能屈者, 病在骨](구부러지지만 펴지지 않는 것은 근에 병이 있고 펴지지만 구부러지지 않는 것은 골에 병이 있다)라는 것처럼 肝腎不足에 의한 筋骨의 대표증상이다. ▷肢體저림-기혈부족 때문에 경맥을 潤養할 수 없어 수족에 저림이 일어난다. 기혈부족을 타고 풍한습사가 경맥에 침입하면 기혈의 흐름이 악화되어 증상은 증악한다. ▷舌質淡·태백-체내의 허증을 의미하는 淡舌과 汗을 의미하는 白苔가 보인다. ▷脈細弱沈-혈허를 의미하는 細脈, 氣虛를 의미하는 弱脈과 病位가 깊은 간신에 있는 것을 의미하는 沈脈이 나타난다.편집부 20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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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업대비 경영활성화에 총력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이종훈)는 19일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분업대비 약국경영활성화 방안 마련에 회세를 집중키로 했다. 이종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월에 실시할 예정인 의약분업은 지난 100여년간 지속되어온 국민의료관행에 큰 변혁을 가져오는 제도"라며 "국민과 의·약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로 승화시키기 위해 약사회는 만반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약사회를 중심으로 한 단합을 당부했다. 총회는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 예산대비 136만여원이 감액된 1억 800여만원을 편성했다. 또 분업을 대비해 △학술 임상 및 컴퓨터교육 강화 △약화사고 예방책 마련 △약국경영 합리화 방안 △부외품 등 취급 품목다각화 추진 △약국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총회는 대약에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 및 적정의약품 분류 △약사직역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약사기술고시 부활 △분업시 응급환자를 위한 약사의 임의조제 예외조항 인정 등을 건의키로 했다. 이날 총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약표창=석지철(의료보험위원장)·조인옥(여약사위원장) △대전시장표창=서순화(부회장)·유봉재(서구약사회장) △대전시약사대상(윤혜숙) △공로패=김용선 △감사장=강전웅·김기형·김재선·백대현·김동욱·임청엽·이동근 △대전시약회장표창=김용직(한마음약국)·김성욱(지영약국)·순수약국(백대현)·이정미(발해약국)·지혜당약국(박종덕)김용주 20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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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분업 연착륙 기반에 총력전라북도약사회(회장·김승곤)는 18일 리베라호텔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7월 실시될 의약분업을 약사직능 향상 계기로 삼기 위해 이에 대한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는 올해 예산안 1억 1,100여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한편, 예산 집행의 우선 순위를 분업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사업에 우선 배정키로 했다. 또 총회는 △의약품 거래질서 확립 △약사 의식개혁 캠페인 △약국 의료보험 적극 참여 △임상약학 및 컴퓨터 교육 등을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설정했다. 김승곤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라는 직능이 사회에서 인정과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약사회를 중심으로 화합·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빈도 조제약 구비·조제실무숙지와 복약지도·약국 전산화 등을 통해 분업 연착륙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전북도약은 총회를 통해 △병·의원의 문전약국 개설 금지 △병·의원과 약국간 담합금지 △조제수가 현실화 등을 채택하고 이를 대약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총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약표창=한식(부안군약사회장)·소현숙(익산시약부회장)·최원재(전북도약정책기획위원장) △전북약사대상=김상철(전북도약의장) △우수분회표창=고창군약사회 △표창패=이혜구(전주 서약국)·김현수(익산 제일종합약국)·김경자(남원 내외약국)·황명순(김제 이화약국)·이지향(완주 건강한약국)·천우순(장수 독일약국)·박승화(고창 종로약국)·최용원(부안 백제약국) △공로패=이선원(군산 메디팜현대)·이화정(익산 동인약국)·강창규(정읍 세계로약국) △감사패=김학우·김노현·오수웅·박형래김용주 20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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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료연수교육·인보사업비 인상경남도약사회(회장·박무용)는 19일 마산 로얄호텔에서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새 예산 1억2139만1685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경남도약은 의약분업 대비와 인보사업 확대를 위해 연수교육비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1만원으로 인상시키고 연회비는 동결했다. 박무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월 실시되는 의약분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대약 건의사항으로는 약국당 기본 조제건수를 넘어설 때 약사 1명을 더 두는 방안을 제도화 할 의향이 없는지 여부와 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징계권 여부, 의약품 분류에서 일반의약품 확보에 힘써줄 것을 상정하기로 했다. 총회는 99년 회무 추진과정에서 위원회사업 미흡과 회관 보수문제 등 감사 지적사항이 나옴에 따라 올해는 이 부분 사업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무위원회는 마약퇴치 운동 활성화를 위해 시군분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약국위원회는 의약품실거래가 정착을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약학위원회는 건강식품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약사대상 및 특별수상자 = 강호영(김해 우림약국) 모태식(사천 서일) 송태은(진해 여좌) 이종원(진주 동보) *대약 표창패 = 이웅섭(창원 삼화) 황송학(창원 황) 조정래(마산 건강사) *도약 표창패 = 김정관(마산 광성) 오신환(진주 하대동) 김일권(밀양 세림) 박성관(양산 제일) 윤현숙(창원 이화당) 강미혜(마산 수정) 이영미(김해 남문) *도약 감사패 = 김성우(부광약품 지점장)유성호 200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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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세이도, 20대용 약용발모제 발매시세이도는 젊은 남성을 위한 약용발모제 '약용 不老林라이브리후레쉬'를 지난달 21일 발매했다. 동제품은 탈모가 시작되려고 하는 20대 남성을 위한 것으로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건강을 지켜주는 약용발모제이다. 동사가 16∼27세 일본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70%가 넘는 남성이 모발건강·장래모발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인남성 3명 중 1명은 외관상 아직 확실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남성형탈모 징후가 있다는 측정결과도 나와 있다. 따라서 동사는 발모보다는 지금 있는 모발을 현 상태로 유지하는데 주안점을 둔 제품을 탄생시켰다. 동제품은 탈모예방, 모발을 둘러싼 모근초세포를 활성화시켜 건강한 모발로 자라게 하고 발모촉진의 열쇠가 되는 毛芽를 활성화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세이도는 이 제품의 1년 간 예상매출액을 12억 엔으로 추정하고 있다.최선례 200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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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일본로슈 잡지광고로 피험자모집일본로슈는 과학잡지의 광고면을 이용하여 항인플루엔자약 치험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형태로 치험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처음 있는 일. 동사는 발증초기단계 환자를 폭넓게 모으기 위해 이러한 방식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광고는 작년 12월 25일에 발매된 뉴튼 2월호에 게재되었고, 그 외에도 이번달 25일에 발매될 日經사이언스 3월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동사는 광고방식에 대한 타사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향후 이와 같은 방식이 업계에 전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최선례 200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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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로슈 잡지광고로 피험자모집
- 최선례 기자
- 입력 2000.01.19
일본로슈는 과학잡지의 광고면을 이용하여 항인플루엔자약 치험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형태로 치험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처음 있는 일. 동사는 발증초기단계 환자를 폭넓게 모으기 위해 이러한 방식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광고는 작년 12월 25일에 발매된 뉴튼 2월호에 게재되었고, 그 외에도 이번달 25일에 발매될 日經사이언스 3월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동사는 광고방식에 대한 타사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향후 이와 같은 방식이 업계에 전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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