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경북약사회 60년 기록 담은 50년사 발간
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가 50년사를 발간했다.
경북약사회는 지난 19일 포항 시그너스 호텔에서 50주년 발간 기념식을 겸한 제 5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발간 기념식에서 이택관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사서에 대한 논의는 1990년대 거론됐으나 한약조제권파동, 의약분업 등 역사적인 사건으로 늦춰지다 이번에 60여년에 걸친 회원들의 희노애락을 기록한 50년사를 발간해 뜻 깊다”며 “경북 50년사는 10년 앞서 창립된 경북약사회까지 포함된 60년간의 기록으로 장차 약사회를 짊어지고 갈 약사들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말했다.
백명기 편찬위원회 위원장은 “50,60년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방대한 자료와 망실된 자료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회원들의 지원과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간했다”며 “사라질 위기에 처함 소중한 기억들을 복원하는데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약사회 50년사는 2003년 정기총회서 편찬위원회를 승인하고 발족한 이후 2004년 집필진(위원, 간사 박호병, 위원 손희락 김호진 이준철 장명자 허성일 홍성완)을 구성하고 집필에 착수,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경북도약은 이날 50년사를 내외귀빈에게 공정하고, 귀빈을 대표해 장용현 대경북제약협의회장에게, 편찬위원을 대표해 손희락 위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지난해보다 2,400여만원 증액한 2억4,800여만원의 2005년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무자격자(슈퍼 등) 일반의약품 부정판매 근절, 제약사 소포장 생산 확대요구 ,도매상의 신속한 배달 및 유통질서 협조, 재고약 효율적 처리방안 강구, 담합행위 근절 관리요원 운영 등을 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택관 회장은 ”처음 회무 맡아 어려움 있었으나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회원과 대의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본다.이는 협조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약사직능과 권익을 위한 불용재고약 반품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니만큼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규진 대약 부회장은 “복약지도는 약사회의 핵심업무로 정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정확히 실천해 나가야 한다. 조만간 복약지도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회원들에게 내릴 것”이라며 “ 약사정책연구소를 출범하고자 하니 회원 모두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약 이규진 부회장, 황선길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치행 포항부시장, 최철수 심평원지원장, 장세훈 대구경북도협 회장, 장용현 대경북제약협의회장, 손종근 영남약대학장, 박노정 청십자약품 사장, 김동영 포항 북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대약회장 표창패=조현인(상주 서광약국) 허성일(구미 새경북약국, 대약총회시 수상) 한주철(경주 삼광약국)
▷경북도지사 표창=최재욱 (김천 천사약국) 김지수(문경 김약국) 구상찬(의성 다인약국)
▷우수분회상=홍장(안동분회) 청장(영양분회)
▷경북약사대상=▶약사회발전부분 권중헌(포항 안동약국) ▶지역사회 발전부분(이창우, 성주군수)
▷경북약사회장 표창=양원철(경산 건강약국) 장경오(영주 하나로약국) 이현숙(영천 동산약국)
▷경북약사회장 감사패=임성강(경북지방경찰청 외근계) 김은주(대구청 의약품감시과) 육상미(심평원 대구지원) 채희재(경북 보건과) 이정우(동원약품 전무) 최운철(동화약품지점장)
이권구
200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