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후학 양성 진력, 원로 교수 5인 퇴임
약학대학에서 후학 양성 및 연구활동에 진력해 오던 원로 교수 5인이 지난 2월28일자로 영예로운 퇴임을 맞았다.
본지 종합에 따르면 올 초 퇴임을 맞은 교수는 경성대 약대 안문규 교수, 부산대 약대 이경희·이치호 교수, 서울대 약대 김양배·문창규 교수.
이번 퇴임 교수 중 이치호 교수는 후임자 임용 관계로 현재도 강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고 그 동안 진행중이던 간염질환 치료제(임상2상 돌입)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문창규 교수는 대한약사회 정책단장과 교육부 약대학제개편 연구팀 약대 대표로 약계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등 활동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안문규, 이경희, 김양배 교수도 오랜 세월 몸담아 온 대학생활을 뒤로 하고 제 2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퇴임 교수 주요 약력
△안문규 교수는 성대 약대 출신(1963년 졸)으로 1969년 원광대 약대에서 교수생활을 시작, 1982년 경성대 약대로 자리를 옮겨 활동해 왔으며, 원광대 약대 학장, 경성대 약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담당과목은 약품정성분석, 약품정량분석, 약전 등이다.
△이경희 교수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출신(1962년 졸)으로, 동대학원 석사, 부산수산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 등을 거쳐 1966년부터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왔으며 약대 학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담당과목은 미생물학이다.
△이치호 교수는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출신(1963년 졸)으로 1968년부터 부산대 약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한국약제학회장, 약대 학장, 약대 부설기초약학연구소장, 부산대 약대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담당과목은 약제학이다.
△김양배 교수는 서울대 약대 출신(1962년 졸)으로 동대학원 석박사를 거쳐 1974년부터 서울대 약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중앙약심 분과위원, 대한약학회 기획간사 등으로 활동하는 한편, 1991년 대한약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담당과목은 물리약학이다.
△문창규 교수는 서울대 약대 출신(1963년 졸)으로 1973년 서울대 약대 교수로 부임, 약대협회장, 대한약학회장,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림원 종신회원, 대약 정책기획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담당과목은 위생화학이다.
김정준
200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