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장 많은 생활습관병은 '고혈압'
일본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과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생활습관병이 '고혈압'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후생노동성 통계정보부가 고령화 대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목적으로 단괴세대(團塊世代:1947~1949년에 출생한 베이비붐세대)를 포함한 일본전국의 50대를 추적, 건강·취업·사회활동에 관한 의식·사실 등의 변화과정을 지속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
2005년이 조사 첫해로 조사대상은 2005년 10월말 현재 50~59세의 남녀 총 3만3,815명이다.
그 중에 현재 건강상태가 '좋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80.6%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나쁘다'고 대답한 사람은 18.6%였다. 여성쪽이 '좋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높았다.
또 남녀모두 '나쁘다'고 한 비율은 50대 전반에 비해 50대후반이 높았다.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생활습관병으로는 고혈압이 가장 많아 17%였으며, 다음으로 고지혈증 8.5%, 당뇨병 7%, 심장병 2.6%, 악성신생물 1.7%, 뇌졸중 1.3% 등의 순.
최근 1개월간 '신경과민' '기분이 가라앉아 기분이 맑아지지 않는다' '무엇을 하는 것이 힘들다' 3항목에서 각각 40%정도가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 봐도 그 경향은 변화가 없었다.
또 2007년 10월에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 '건강유지 비용'을 쓴 사람은 모두 23%로, 모두 여성쪽의 비율이 높았다. 평균비용은 치료비가 2만엔, 건강유지비가 1만7,000엔으로 각각 1만엔대의 지출이 45.8%로 높았다.
87.2%가 평소에 건강유지를 위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내용으로는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가 42.1%로 가장 많았고, '식사량에 주의한다' 41.1%, '정제, 캅셀, 과립, 드링크제 등의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섭취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21.1% 등의 순이었다.
최선례
200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