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여성질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잡는다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지난 10월 22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건강기능신소재(NDI) 승인을 받자 미국 건강기능식품 회사들의 수출 계약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미국 FDA 건강기능신소재 승인을 받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천연약용 식물인 백수오, 속단, 당귀에서 추출한 것으로 여성의 갱년기 질환 개선 및 성인 여성의 건강, 미용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알려져 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공급 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천연 건강기능식품회사인 나우푸드(Now Foods)와 내이쳐스 웨이(Nature’s Way), 건강기능식품 체인점인 비타민숍(Vitamine Shoppe)과 GNC, 미국의 대표적인 TV 홈쇼핑 업체 S社 등이다.
이번에 신규 계약을 맺은 이외에도 내츄럴엔도텍은 이미 세계 최대 건강기능식품 회사 2개사와 올해 초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내년초에 본격적인 시판을 앞두고 있으며, 식품의약품 체인점인 월그린(Walgreens) 등에도 공급중이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미국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호르몬을 보충하여 폐경기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호르몬 대체요법이 부작용 사례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NDI(New Dietary Ingredient)는 미국 FDA에서 심사하는 ‘건강기능성 신소재 승인 제도’로 새로 개발된 건강식품 원료가 시장에 출시될 때 안전성, 기능성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지 사전에 승인하는 제도다.
미국은 1994년 이후 자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건강식품 원료 성분에 대해 NDI의 안전성, 기능성 검증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이 검증 절차에는 의사, 식물학자, 병리학자 등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물질의 효용성, 안전성, 독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승인이 이루어지게 된다.
미국 FDA NDI 승인은 매년 신청하는 수백 건의 신 물질 가운데 최종 승인을 받는 경우는 2~3건에 불과할 정도로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기업 가운데 FDA NDI 승인 획득에 성공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며,이들 기업 중에서도 백수오와 같이 미국에 대량 수출 길을 연 기업은 내츄럴엔도텍이 처음이다.
내츄럴엔도텍 김재수 사장은 "올해 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회사들이 내년 초 본격적인 시판을 시작하고 FDA NDI 승인 후 최근 공급 계약을 맺은 회사들을 통해 수출을 본격화하게 되면 내년에는 70억원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수 사장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해외 수출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건강기능성 신물질을 건강기능식품의 본 고장인 미국 시장에 판매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해외 수출은 물론 국내 시장 공급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방문 판매 전문 회사들을 통해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2-3개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고, 한미약품을 통해 약국, 병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종운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