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6개 약학회, 제주서 연합학술대회 개최한다
약학관련 6개 학회(대한약학회, 약료경영학회, 생약학회, FDC법제학회, 응용약물학회, 임상약학회)가 연합으로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단일 학술대회로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연합 학술대회는 약학 관련 학회 최초의 연합 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학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6개 학회가 신약개발자원 연구와 제약산업의 발전, 약학교육 선진화 및 약대 6년제 실시, 임상현장에서 약료 전문약사의 원활한 양성 등을 논의한다.
또한 천연물신약 자원개발에 중점을 두고 미래의 먹거리인 천연물자원으로부터의 신약을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정세영 대한약학회 회장은 "약계가 작년 한해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는데 그 과정에서 약학인들이 같이 모여 학회를 개최할 필요성을 느껴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약개발을 비롯해 창약, 용약, 제약 등을 총 망라해 제약강국으로 발돋움을 하기 위한 자리"라고 덧붙였다.
이범진 연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연합 학회를 통해서 미래의 약사직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신약 개발에 당당한 주체로써 약학이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저명한 국외 연구자들도 대거 초빙된다.
기조강연자로는 미국 국립보건원에 근무하고 있는 김희용 박사를 비롯해 첫수신경 근육위축증의 세계적 연구자인 Dr.Monani박사,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의 Jerold Chun 박사,ADHD 연구로 유명한 Kazutaka Ikeda박사, 천연물의약품과 생약제제의 현대화 연구로 알려진 중국의 Bill Dai박사, 일본의 Norihiro Tanaka 박사 등 저명한 석학들이 대거 강연을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6개 학회의 개별 22개 세션과 100편 이상의 심포지엄 강의를 비롯해 600편 이상의 포스터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제약산업과 관련된 시사성 있는 기획 심포지엄이 별도로 준비돼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의 신약개발관련 사업단의 성과, 제약협회에서 준비한 FTA 환경에서의 제약산업 생존전략 및 천연물사업단의 글로벌 천연물 신약개발 성과 보고 등 제약산업의 연구개발 현황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기회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약학회와 대한의학회과 공동으로 구성하는 세션도 마련돼 있다.
이번 공동세션에서는 '약학교육의 상호협력'을 주제로 실무실습교육에서 병원과 약국, 약대의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정세영 대한약학회 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산학연관 소속 약학연구자들이 모두 융합해 제약산업을 진일보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4월 19일(목)~20일(금)까지 이틀간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의 먹거리인 '신약'을 주제로 각 학회에서 준비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및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혜선
201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