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녹십자, 1분기 영업익 208억 전년비 23.4% ↑
녹십자는 2012년 1분기 매출액은 1734억 4200만원으로 전기대비 9.4% 감소, 전년대비 11%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8억 4800만원으로 전기대비 93.3% 증가, 전년대비 23.4% 증가했다. 당기순이기은 164억 2000만원으로 전기대비 흑자전환, 전년대비 21.1% 상승했다.
녹십자 측은 "혈액제제와 백신 등 주력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두백신, 독감백신 등의 남미수출로 인한 해외수출 확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등 자회사들의 매출이 가세하면서 실적 신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3% 증가한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현지 혈액원 인수 효과로 나타나는 혈액제제의 원가율의 하락과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내실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WHO 산하기관의 국제입찰에서 지난 2월 수주한 2천만불 규모의 백신과 혈액제제 수출을 바탕으로 연 1억불 수출에 도전하고,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조직접착제 ‘그린플라스트 큐’ 등 신제품의 매출 가세로 성장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택근
201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