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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 시장 점유율 60%로 확대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 점유율이 6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지난 5월 특허 만료된 이후 국내 제약업체가 30여품목의 비아그라 제네릭을 출시했다.
특허 만료 이전 비아그라의 월 매출은 20억원을 넘으나 특허 만료이후 제네릭 의약품의 공세에 밀려 현재는 매출이 반토막 난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2년 4월 월 매출이 20억 7,000만원이었으나 5월에는 18억 4,000만원, 7월에는 11억 7,000만원, 7월에는 10억 7,000만원, 8월에는 11억, 9월에는 9억 1,000만원, 10월에는 10억 5,000만원으로 줄어든 것이다.
반면 제네릭 의약품은 동일 효능에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면 시장 점유율을 점차 늘려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의 '팔팔정'은 출시한 6월에 1억 1,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6월에 5억 6,000만원, 7월에 5억 7,000만원, 8월에 6억 3,000만원, 9월에 6억 7,000만원, 10월에 7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웅제약의 '누리그라'는 출시 첫달인 5월에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지난 10월에는 1억 3,000만원으로 매출이 올랐다.
CJ제일제당의 '헤라그라정', 근화제약의 '프리야정' 등도 월 평균 1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발기부전치료시장의 점유율은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가 39.9%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제네릭 의약품은 60.1%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중에는 한미약품의 '팔팔정'이 28.7%의 시장 점유율로 선두로 우뚝 섰으며, 그 뒤는 대웅제약 5.0%, CJ제일제당 4.1%로 뒤를 따르고 있다.
한편,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의 공세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한국화이자는 서울제약과 제휴를 맺고 최근 '필름형 비아그라'를 출시하며 재반격을 준비중이다.
김용주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