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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의 새 역사, 동아제약이 쓴다'
2011년 5월 17일 동아제약은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서 신축 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
신 연구소 준공으로 동아제약은 제품개발연구소, 신약연구소, 바이오텍연구소로 구성된 첨단 연구단지를 갖춤으로써 R&D 역량강화 및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동아제약은 이를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과 유럽, 그리고 북남미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학, 벤처기업들과의 공동연구, 미국, 일본 등 선진 제약기업과의R&D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가고 있다.
스티렌 자이데나 모티리톤 등 신약 3개 개발
동아제약은 지금까지 모두 3개의 신약을 개발했다.
스티렌은 철저한 기획과 시장성 분석을 토대로 탄생한 동아제약의 국산신약 제1호다.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신약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된 이 제품은 2002년 발매 후 8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신약으로서 당당히 약효와 시장성을 겸비한 성공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동아제약 2호 신약인 자이데나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네 번째로 개발된 발기부전치료제다. 뛰어난 약효와 마케팅을 통해 자이데나는 발매 첫해 매출 100억 원을 올리며 일약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2009년에는 처방수량 기준으로 24%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올리며 국산신약으로서 경제성 부족이라는 기존의 한계을 깨뜨린 의약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글로벌 신약으로의 진입도 가속화 되고 있다. 현재 미국 FDA 임상3상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러시아에서 자이데나라는 동일한 상품명(현지발음:지데나)로 판매되고 있다.
자이데나는 지금까지 중동과 브라질 등 전세계 42개국에 총 3억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유럽과 일본 등 32개국에 특허를 등록하며 이미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다.
자이데나는 글로벌 신약으로 새로운 도전을 진행, 전립선비대에 의한 하부요로증상, 폐동맥 고혈압 및 간문맥압 항진증 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자이데나는 작년 저용량 신제형인 ‘1일 1회 요법 자이데나 50mg’(기존 100mg, 200m)을 국내 발매했다. 동아제약은 저용량 50mg 제형 출시로 국내 마켓쉐어 25%이상 3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스티렌’, ‘자이데나’에 이은 동아제약 자가개발 3호 신약인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이 2011년 12월 발매했다. 후보도출부터 임상완료단계까지 통상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신약개발 연구기간을 6년으로 줄인 획기적인 천연물 신약.
동아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위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특별한 원인 없이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위 질환자들에게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제2의 스티렌 신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장기 연구개발 전략 통한 혁신신약 개발
동아제약은 약가인하, 정부의 의약품 제조시설기준 및 허가규정 강화에 따른 시설 및 R&D 투자비 증가라는 난관을 글로벌 R&D를 통한 혁신신약 개발로 돌파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연구개발 전략의 핵심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전문 연구영역 선택과 집중을 통한 ‘First in class’ 혁신신약 발굴, 글로벌 규격 인프라 확충 및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R&D, R&D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개방형 혁신이이 그것.
동아제약은 이 중장기 전략에 따라 소화기계, 비만/당뇨, 비뇨기계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질환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하여 혁신 신약 발굴에 노력하고 있고 향후 의약품 시장의 성장을 선도할 항체 등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R&D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기술 혁신과 파이프라인 확보, 우수 글로벌 인재 영입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R&D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동아제약은 꾸준한 R&D 투자와 신약개발 성공을 통해 연구 인프라, 기술력, 연구역량 및 인력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인프라 측면을 보면 동아제약은 지난 5월 17일에 글로벌규격의 최첨단 신약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 연구소는 신물질 설계부터 합성, 약효 및 독성평가, 약동력학 연구, 등 신약연구 전과정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도록 설계되어 신약 개발 생산성 및 경쟁력을 국제수준으로 올려 놓았다.
또 인체 질병에 보다 근접한 유전자 변형 동물모델을 사용한 약효평가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어 신약개발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줄 수 있다.
그리고 연구과제 제안부터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 임상, 발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과제를 평가하고 진행여부를 결정하는 전사적인 R&D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에는 연구개발부서, 영업부서, 경영기획부서, 해외사업부서, 생산부서 등이 참여하여 모든 정보를 공유한다. 또 기술성, 시장성, 마케팅, 생산, 해외개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공가능성을 검토한 후 진행여부를 결정함으로써 전사적인 R&D 추진을 가능하게 하고 R&D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동아제약의 네트워크 역량도 중요한 장점 중 하나다. 그 동안의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과정에서 유수의 선진 제약사, 벤처, 대학, 연구소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제약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동아제약의 또 다른 장점이 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신약개발은 길고 긴 개발기간과 막대한 투자금이 들어가는 끝없는 신념의 싸움이다. 동아제약은 생명가치의 소중한 뜻을 담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신약개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권구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