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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력 제약 '코와',한국 OTC시장 본격 진출
119년 전통의 일본 유명제약회사 코와(주)(대표; 미와 요시히로)가 OTC의약품(일반의약품)으로 한국에 공식 진출했다.
코와그룹의 대표기업인 코와(주)는 한국법인 '한국코와'(주)(대표 시라이시 코이치)를 설립, 자사의 OTC의약품, 의약외품 및 헬스케어(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등) 제품 직접 판매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코와(주)는 한국 진출을 위해 3년간 시장조사를 마치고 2011년 12월 한국코와를 설립, 강남구 대치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한국코와는 현재 일반약 4품목에 대해 허가를 받은 상태로, 일본 제 1위 위장약 '카베진', 정장제 '더가드', 일본 외용진통소염제 1위 '반테린코와 '등을 집중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카베진은 올해 확실한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후 다른 제품들도 점차적으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코와 관계자는 “현재 제품 허가와 영업 마케팅 인력 충원이 완료돼 개시했다. 코와 제품을 자신있게 추천하고 재구매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5년 뒤 한국 전체 일반약 시장 10위에서 1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코와는 당분간 서울 경기 지역 약국을 집중 공략한 후, 올해 말 경 대구 대전 광주 등을 포함해 전국으로 약국 거래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코와는 전문약과 관련,라이선싱 아웃한 국내 제약사와 관계를 지속하고 일반약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코와는 현재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JW중외제약 '리바로정')을 비롯해 근화제약 등 몇 몇 제약사에 유력 전문약을 라이선싱 이웃해 판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약 판매에 전문성을 갖고 약사들의 니즈에 부합, 국내 최고 일반약 판매 조직으로 키울 것"이라며 "코와(주)에서 생산하는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헬스케어 제품 외 앞으로 비의약분야인 LED조명기구 광학렌즈 의료용기기 화학품 등 다양한 제품 취급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와 그룹은 1894년 섬유 도매업으로 창업했으며, 현재 제조부문과 상사부문에서 70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제조 부문에서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 수출입, LED응용제품, 의료, 레저용 등 각종 전기광학제품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 수출입을 하고 있다.
의약품 사업 부문이 코와 그룹 매출의 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의약품 매출 약 1조4천억원 중 전문약이 70% 일반약 헬스케어 제품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권구
201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