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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바이오산업부문 2조3,439억 투입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2018년 바이오산업부문에 R&D비 1조6,406억원, 시설투자비 7,033억원 등 총 2조3,439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최근 993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기업의 2018년 바이오산업부문 총 투자비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2조3,439억원이었고, 이중 연구개발비는 전년 보다 9.6% 늘어난 1조6,406억원, 시설투자비는 전년 대비 2.2% 줄어든 7,033억원이었다.
총 투자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6.9% 성장했고, 이 기간 중 연구개발비는 7.8%, 시설투자비는 5.0% 증가했다.
바이오산업부문별 2018년 총 투자비를 살펴보면 바이오의약산업이 전년비 3.0% 줄어든 1조4,795억원(전체 비중 63.1%)이었고, 바이오서비스산업이 전년비 11.4% 감소한 2,114억원(비중 9.0%), 바이오식품산업이 전년비 69.5% 증가한 2,084억원(비중 8.9%), 바이오의료기기산업이 전년비 66.3% 늘어난 1,638억원(비중 7.0%), 바이오 장비 및 기기산업이 전년비 26.9% 감소한 108억원(0.5%) 등이었다.
최근 3년간 연구개발비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이 연평균 25.1% 증가한 878억원, 바이오화학·에너지산업이 21.1% 증가한 1,667억원, 바이오의약산업이 5.4% 증가한 1조1,614억원이었다. 바이오자원산업이 32.2% 감소한 102억원, 바이오장비 및 기기산업이 6.5% 감소한 104억원이었다.
최근 3년간 시설투자비는 바이오식품산업 192%, 바이오환경산업 128.5%, 바이오의약산업 23.7%로 증가했고, 바이오장비 및 기기산업 65.1%, 바이오서비스산업 29.7%, 바이오자원산업 21.9% 감소했다.
시설투자 금액으로는 바이오의약산업이 3,181억원, 바이오서비스산업 1,469억원, 바이오식품산업 813억원, 바이오의료기기산업 760억원 등의 순이었다.
김정일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