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생의료·유전자치료 산업화’에 30조엔 투입
입력 2019.06.21 09:37 수정 2019.06.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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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의료분야의 연구개발 관련 조정비·총액으로 80조2천억엔을 배분할 방침을 결정했다.

그중 ‘재생의료·유전자 치료의 산업화를 위한 기반기술개발 사업’에 30조3천억엔을 배분하고, ‘생활습관병·난치성 질환 극복 실용화 연구사업’에 6조2천억엔, ‘임상연구 등 ICT 기반 구축·인공지능 실장 연구사업’에 5조4천억엔을 배분한다.

이밖에 ‘의료분야 연구개발 추진 계획의 실행상황과 향후 대응방침 2019’에서는 일본의 의약품 창출 프로젝트로서 유전자치료 및 중분자 등의 새로운 모달리티에 대한 기초기술 기반개발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의약품 △의료기기 △혁신적인 의료기술창출 거점 △재생의료 △게놈의료를 각 성(省) 제휴를 통한 5개의 ‘횡당형 통합 프로젝트’로서 실시한다. 또, 암, 정신질환, 감염증, 난치병에 대해서는 4개의 ‘질환영역 대응형 통합프로젝트’로 정리하고 기초연구부터 실용화까지 일관하여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특히 2020년에는 바이오의약품의 모달리티 창출기술 및 제조기술 개발 강화에 나선다. 또 질환영역에 주목한 연구개발에 대해서 게놈 의료, 면역요법에 의한 의약품개발, 핵산의료 등의 신규 모달리티 등을 이용한 치료약 개발, 질환의 본태 해명 연구에 의한 창약시즈 창출을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 새로운 산업 창출을 추진하기 위해서 필요한 인재육성 및 인재확보, 선진적 연구개발 및 새로운 산업창출에 관한 교육 및 학습 진흥, 홍보활동의 충실화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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