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최대 갑부..세로노 E. 베르타렐리家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7위, 한미 임성기 회장 69위
입력 2019.03.04 17:51 수정 2019.03.0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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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胡潤)이 3일 발표한 ‘2019년 자산가치 10억 달러 이상 세계 갑부 순위’ 가운데 제약‧바이오 산업군 1위는 스위스 세로노社의 에르네스토 베르타렐리 가문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과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이 각각 7위 및 69위에 랭크된 것으로 파악됐다.

순위를 보면 1위는 세로노社의 에르네스토 베르타렐리 가문이 자산가치 170억 달러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데 이어 이탈리아 메나리니 그룹의 마시밀리아나 란디니 알레오티 가문이 150억 달러로 2위에 올랐다.

인도 생명공학기업 세럼 인슈티튜트(Serum)의 사이러스 푸나왈라가 130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월그린의 스테파노 페시나가 120억 달러로 4위에 랭크됐다.

중국 항서제약(Hengrui)의 순 피아오양 및 종 후이젠이 110억 달러로 5위에 올랐다.

서정진 회장은 85억 달러로 7위에 랭크되었고, 임성기 회장은 16억 달러로 69위를 차지했다.

상위 99위까지 랭크된 인물들을 거주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가 18명으로 2위, 스위스가 15명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미국은 8명에 그쳐 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독일 5명, 이탈리아 4명, 한국‧프랑스‧영국‧브라질‧일본 각 2명으로 파악됐다.

  ▉ ‘후룬’ 선정 2019년 세계 갑부 순위 중 제약‧바이오산업군 주요 순위
                                                                    (단위: 1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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