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환경호르몬, ‘내분비교란물질 검사’로 확인 가능
임신 또는 영아 있는 가정서 체크 중요
입력 2020.04.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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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교란물질(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EDCs), 즉 흔히 ‘환경호르몬’으로 알고 있는 이 물질은 몸 속으로 들어가 호르몬 흉내를 내며 내분비계를 교란시킨다. 이 환경호르몬은 몸 속 세포 물질과 결합해 원래의 호르몬 작용을 방해하고, 비정상적인 생리 작용을 일으킨다.

환경호르몬은 모두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다.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은 다양하면서 성별과 연령별로 주는 피해 또한 제각각이다.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 생리통, 자궁근종,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여성생식질환부터 유방암, 자궁 내막암, 난소암 등을 겪을 수 있으며, 남성 역시 남성 불임, 고환암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발달이 이루어지는 태아나 유아기에 환경호르몬에 대한 노출은 생식기관 발달 장애, 성조숙증, ADHD 뿐만 아니라 추후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 및 각종 암에 대한 위험도가 특히 증가하기 때문에 임신이나 출산을 앞두고 있을 경우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특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환경호르몬은 몸 속에 들어오면 바로 반응하지 않고 지방이나 조직 등에 축적된다. 쌓이고 쌓여 시간이 흐른 후 질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어느 정도의 환경호르몬이 유입되었는지 환경호르몬 검사를 통해 체크하는 것이 좋다.

GC녹십자의료재단의 내분비교란물질 검사는 비스페놀, 파라벤, 트리클로산, 과불화합물 및 유해중금속과 같은 생활 속 유해물질을 질량분석기(LC-MS/MS 및 ICP-MS)를 이용하여 분석이 가능하며, 검사를 통해 체내 환경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예방과 개선 방향을 정할 수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김세림 전문의는 “특히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할 때, 영아 및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예방 수칙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분비교란물질 검사로 수치 분석을 하고, 몸 속에 환경호르몬이 얼마나 축적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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