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진동운동, '슬관절 기능향상에 효과적'
전북대 헬스케어사업단 ,슬관절 근기능과 근반응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
입력 2013.07.29 17:18 수정 2013.07.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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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진동운동이 무릎관절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전북대학교 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단은 "전신진동운동이 20대 성인남녀의 슬관절 근기능과 근반응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논문을 한국정밀공학회지 7월호에 발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평범한 20대 남녀 30명(남20명, 여10명)을 훈련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6개월동안 주4회, 하루 30분동안 동일하게 운동을 진행하되 훈련군은 음파진동운동기(SONIX VM10) 위에서 운동(스쿼드자세)을 하고 대조군은 바닥에서 운동(스쿼드자세)을 한 뒤 6개월 후 관절의 최대 토크와 총 일량, 가속시간을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전신진동운동기 위에서 진동자극을 받으며 운동을 진행한 훈련군은 6개월 전보다 관절토크가 35%, 총 일량이  29% 증가했고, 관절의 가속시간은 50% 감소됐다고  밝혔다.

또 가속시간의 감소는 관절을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세가지 결과값을 종합해 보면 전신진동자극이 무릎관절의 근기능 및 근반응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전북대 권대규교수는 “빠른 전신진동자극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야기하여 속근섬유가 강화되고 지구력과 근력이 강화된 결과로 분석할 수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근육적응에 의한 근력증진 결과”라고 말했다.
 
반면 전신진동자극 없이 스쿼드 자세로만 운동했던 대조군은 관절토크, 총 일량, 관절의 가속시간에 변화가 거의 없었다.

이 연구는 음파진동운동기 제조사 (주)소닉월드의 소닉스 VM10 제품을 사용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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