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대상클로렐라, 유럽 시장 본격 공략
“유럽에도 녹색 바람을.”
대상(주)가 유럽 현지 클로렐라 시장의 본격 공략에 나선다.
대상 유럽은 아스파탐, L-글루타민, L-아르기닌, L-페닐알라닌 등의 아미노산의 유럽 시장 공급에 이어 클로렐라에 대한 현지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대상 유럽은 대상(주)의 현지 법인으로 국내 생산품목의 유럽시장 연계 및 현지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재들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그간 아스파탐, L-글루타민, L-아르기닌, L-페닐알라닌 등을 현지 시장에 주로 공급해 왔던 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이달 현지 클로렐라 시장에도 본격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그간 유럽 시장내 클로렐라의 수요는 그리 많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조류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고 특유의 비린 냄새를 극복하기 어려웠기 때문.
그러나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클로렐라에 대한 연구가 진행, 그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클로렐라의 시장 접목을 진행중이다.
특히 대상은 최근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Hi-2004에 대상 클로렐라 및 아미노산에 대한 홍보를 진행, 예상외의 좋은 반응을 거둠으로써 현지 시장에서의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얻은 상태다.
대상 유럽의 곽영섭 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아미노산을 홍보하는 곳은 많았으나 클로렐라 품목을 전시 홍보하는 업체는 적었다”며 “특히 한국, 일본인들이 많이 섭취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데에 관심을 두고 엽록소의 함량, 영양성분의 다양성 등에 흥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상유럽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광고?홍보와 함께 현지 건강기능소재에 대한 국내 판매도 보다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인숙
200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