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첨단 혈관조영장비 '아티스 큐 실링' 도입
지멘스 최상급 인터벤션 장비…저선량·고해상도 영상 시술 지원
혈관촬영실 확장 운영…간암중재·말초혈관 치료 역량 강화
입력 2026.03.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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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3일 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인 아티스 큐 실링(Artis Q Ceiling)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티스 큐 실링은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개발한 최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로 저선량·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정밀한 영상의학 중재시술(인터벤션)을 지원한다.

또한 고출력 엑스레이 튜브가 탑재돼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촬영 시간과 조영제 투입량을 줄여 검사 및 시술의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실시간 영상 가이던스 기능으로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국제성모병원 영상의학과는 △간암중재시술 △투석혈관 동정맥루 개통술 및 확장술 △혈관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혈관색전술 및 성형술, 중심정맥관 삽입술 등) △말초혈관 질환 인터벤션(말초동맥 협착증, 심부정맥혈전증 등) 분야의 진단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중증 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상의학과 정선화 교수는 “고해상도 영상 기반의 정밀한 시술이 가능해져 복잡한 혈관 병변에 대한 치료 정확도와 시술 안전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장비 도입으로 혈관촬영실을 확장·개소했으며, 공식적인 운영에 앞서 3일 축복식을 갖고 스마트 의료환경 구축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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