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온라인 불법의약품 신고 소기 성과 거둬
인터넷쇼핑몰 등 제보 43건 중 차단 29건·차단 진행 중 11건
입력 2021.02.03 16:25 수정 2021.02.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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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온라인 불법의약품 유통 차단을 위해 진행한 회원제보가 소기의 성과를 얻고 있다.

서울시약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43건이 접수돼 현재 29건이 차단 완료됐으며, 차단 진행 중인 11건을 포함하면 총 40건(93%)이 차단된다.


불법의약품 신고 유형별로는 △인터넷쇼핑몰 19건(44%) △해외직구사이트 14건(33%) △온라인커뮤니티 8건(19%) △온라인중고직거래마켓 1건(2%) △문자 1건(2%) 순으로 나타났다.

한동주 회장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제보 덕분으로 온라인 불법의약품 유통을 차단하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식약처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등 국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불법의약품 제보는 해당 링크주소(URL)를 복사해 서울시약사회 업무용폰(010-3568-5811)으로 문자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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