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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가 지난해 10월 10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1년을 맞아 한국의약품정책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공공심야약국은 2015년 10월 10일부터 고양(푸른나무아래약국), 구리(큰사랑약국), 용인(대학당약국), 남양주(신성약국), 김포(한사랑약국), 평택(한미음약국), 총 6개 지역에 각 1개소씩 운영됐으며, 구리 지역의 약국이 폐업함에 따라 2016년 8월 1일자로 의정부 지역 약국(신세계약국)으로 대체되고 있다.
심야약국 운영시간은 공휴일 없이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이다. 근무 시간 동안 약사들은 이용객들에게 △전화상담을 통한 정보제공 △일반의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 △처방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야약국 운영 약사들은 POS프로그램인 '경기도 심야포스'를 통해 기록하고, 전월 운영실적을 익월 5일까지 보고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 보고서는 약사들이 제출한 운영실적을 분석해 도출됐다.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공공심야약국에서 진행된 일반의약품 판매에 따른 복약지도는 2만 2,121건(판매약은 2만 7,019건), 전화를 통한 정보제공은 987건, 처방조제는 733건이었다.
공공 심야약국 6곳의 1일 평균 일반의약품 복약지도 건수는 62.0건, 약국 1곳당 일평균 10.3건의 복약지도가 이루어졌다.
약국별 의약품 판매에 따른 월평균 복약지도 건수는 고양시 '푸른나무아래 약국'이 548.4건으로 가장 많고, 의정부 '신세계약국'이 401.0건, 구리 '큰사랑약국'이 383.8건, 용인의 '대학당약국'이 328.5건, 남양주 '신성약국'이 225.1건, 평택 '한마음약국'이 204.9건, 김포 '한사랑약국'이 181.8건의 순이었다.
전화를 통한 정보제공 건수는 고양시 '푸른나무아래약국'이 월평균 49.3건으로 가장 많고, 용인 '대학당약국'이 월평균 18.6건, 그 외 약국은 월평균 5건 이하였다.
운영시간대별 실적을 살펴보면, 일반의약품 판매에 따른 복약지도는 오후 22시 - 23시에 9,6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상담을 통한 정보제공은 가장 늦은 시간대인 24시 - 익일 01시가 372건으로 가장 많았다.
공공 심야약국 이용자 성별 분포는 일반의약품 판매에 따른 복약지도에서는 여성이, 전화상담을 통한 정보제공에서는 남성의 분포가 다소 높았다.
품목별 의약품 판매 현황은 소화기관 5,474건, 해열, 진통, 소염제 4,493건, 호흡기 질환 4,107건, 의약외품 3,078건, 비타민류·드링크류 2,607건, 피부·모발·두피 2,504건, 한방제제 1,868건, 여성전용 818건, 구강치아 777건, 안과용제 691건, 비뇨·생식기 335건 순으로 판매됐다.
대부분 연령대에서 소화기관 관련 의약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었다. 영유아(6세 미만)의 경우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고, 10대에서는 의약외품이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공백이 발생하는 심야시간대에 유아, 소아 경증환자가 응급실 이용보다는 심야약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받는 대목이다.
공공심야약국 6곳을 이용한 81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공공심야약국이 없었을 때 어떻게 하였는가’에 대해서는 ‘병원을 이용했다'가 251명(30.1%)으로 가장 많았고, '참는다' 219명(26.2%), '가정상비약 이용' 193명(23.1%), '편의점' 164명(19.6%), '소방서 119 이용' 8명(1.0%)의 순이었다.
공공 심야약국의 운영을 인지하게 된 경로에 대해서는 ‘약국간판(현수막)을 보고 알게 되었다’는 응답자가 539명(66.4%)로 과반수 이상이었고, ‘주위의 소개’ 146명(18.0%), ‘인터넷 정보’ 104명(12.8%), ‘소방서 119’ 13명(1.6%), ‘보건소 포스터’ 10명(1.2%) 등이었다.
특히 공공심야약국 이용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77.7%, ‘만족’ 19.0%로 응답자 대부분(96.7%)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의 복약지도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78.8%, ‘만족’ 18.8%로 응답자 대부분(97.6%)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위 사람들에게 공공 심야약국 이용을 권유하겠느냐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가 77.7%, '그렇다' 21.7%로 조사됐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의 공공 심야약국의 운영은 주민들에게 공공 약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건강 및 보건증진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재정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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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가 지난해 10월 10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1년을 맞아 한국의약품정책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공공심야약국은 2015년 10월 10일부터 고양(푸른나무아래약국), 구리(큰사랑약국), 용인(대학당약국), 남양주(신성약국), 김포(한사랑약국), 평택(한미음약국), 총 6개 지역에 각 1개소씩 운영됐으며, 구리 지역의 약국이 폐업함에 따라 2016년 8월 1일자로 의정부 지역 약국(신세계약국)으로 대체되고 있다.
심야약국 운영시간은 공휴일 없이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이다. 근무 시간 동안 약사들은 이용객들에게 △전화상담을 통한 정보제공 △일반의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 △처방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야약국 운영 약사들은 POS프로그램인 '경기도 심야포스'를 통해 기록하고, 전월 운영실적을 익월 5일까지 보고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 보고서는 약사들이 제출한 운영실적을 분석해 도출됐다.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공공심야약국에서 진행된 일반의약품 판매에 따른 복약지도는 2만 2,121건(판매약은 2만 7,019건), 전화를 통한 정보제공은 987건, 처방조제는 733건이었다.
공공 심야약국 6곳의 1일 평균 일반의약품 복약지도 건수는 62.0건, 약국 1곳당 일평균 10.3건의 복약지도가 이루어졌다.
약국별 의약품 판매에 따른 월평균 복약지도 건수는 고양시 '푸른나무아래 약국'이 548.4건으로 가장 많고, 의정부 '신세계약국'이 401.0건, 구리 '큰사랑약국'이 383.8건, 용인의 '대학당약국'이 328.5건, 남양주 '신성약국'이 225.1건, 평택 '한마음약국'이 204.9건, 김포 '한사랑약국'이 181.8건의 순이었다.
전화를 통한 정보제공 건수는 고양시 '푸른나무아래약국'이 월평균 49.3건으로 가장 많고, 용인 '대학당약국'이 월평균 18.6건, 그 외 약국은 월평균 5건 이하였다.
운영시간대별 실적을 살펴보면, 일반의약품 판매에 따른 복약지도는 오후 22시 - 23시에 9,6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상담을 통한 정보제공은 가장 늦은 시간대인 24시 - 익일 01시가 372건으로 가장 많았다.
공공 심야약국 이용자 성별 분포는 일반의약품 판매에 따른 복약지도에서는 여성이, 전화상담을 통한 정보제공에서는 남성의 분포가 다소 높았다.
품목별 의약품 판매 현황은 소화기관 5,474건, 해열, 진통, 소염제 4,493건, 호흡기 질환 4,107건, 의약외품 3,078건, 비타민류·드링크류 2,607건, 피부·모발·두피 2,504건, 한방제제 1,868건, 여성전용 818건, 구강치아 777건, 안과용제 691건, 비뇨·생식기 335건 순으로 판매됐다.
대부분 연령대에서 소화기관 관련 의약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었다. 영유아(6세 미만)의 경우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고, 10대에서는 의약외품이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공백이 발생하는 심야시간대에 유아, 소아 경증환자가 응급실 이용보다는 심야약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받는 대목이다.
공공심야약국 6곳을 이용한 81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공공심야약국이 없었을 때 어떻게 하였는가’에 대해서는 ‘병원을 이용했다'가 251명(30.1%)으로 가장 많았고, '참는다' 219명(26.2%), '가정상비약 이용' 193명(23.1%), '편의점' 164명(19.6%), '소방서 119 이용' 8명(1.0%)의 순이었다.
공공 심야약국의 운영을 인지하게 된 경로에 대해서는 ‘약국간판(현수막)을 보고 알게 되었다’는 응답자가 539명(66.4%)로 과반수 이상이었고, ‘주위의 소개’ 146명(18.0%), ‘인터넷 정보’ 104명(12.8%), ‘소방서 119’ 13명(1.6%), ‘보건소 포스터’ 10명(1.2%) 등이었다.
특히 공공심야약국 이용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77.7%, ‘만족’ 19.0%로 응답자 대부분(96.7%)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의 복약지도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78.8%, ‘만족’ 18.8%로 응답자 대부분(97.6%)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위 사람들에게 공공 심야약국 이용을 권유하겠느냐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가 77.7%, '그렇다' 21.7%로 조사됐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의 공공 심야약국의 운영은 주민들에게 공공 약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건강 및 보건증진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재정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