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국가유산청 ‘왕실 에디션’ 흥행…전통 미학 통했다
전통 요소 반영한 디자인으로 판매 상승세 이어져
입력 2026.03.17 09:14 수정 2026.03.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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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가 국가유산청과 협업한 ‘왕실 에디션’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클리오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3월 올영세일에서 색조 브랜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베이스 제품군을 중심으로 매출이 유지됐고, 아이와 립 카테고리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전반적인 실적이 확대됐다.

클리오 X 국가유산청 왕실 에디션. ⓒ클리오

이번 성과는 국가유산청과의 두 번째 협업 결과다. 지난해 9월 진행된 1차 협업에 이어 선보인 ‘왕실 에디션’은 조선 왕실 유산 요소를 제품 디자인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전통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성이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졌다.

유통 채널 반응도 고무적이다. 3월 2일 기준 올리브영 온라인몰 메이크업 부문 판매 순위에서 협업 제품들이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차지했다. 같은 날 진행된 올영세일 라이브 방송에선 목표 대비 240%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왕실 에디션은 방송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견인하며 브랜드 성장을 뒷받침했다.

클리오 관계자는 “국가유산을 반영한 제품 기획이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협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리오는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접점을 넓히고 있다. 최근 W컨셉에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주요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아트박스에는 페리페라를 신규 입점했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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