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바이오,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테올림' 개발
키라임·카카오 복합 설계…체지방 6% 감소·제지방량 증가 확인
입력 2026.02.13 09:24 수정 2026.02.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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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바이오는 체지방 감소와 에너지 대사 균형을 고려한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 ‘테올림(Theolim™)’을 개발했다. ⓒ코스맥스

코스맥스바이오는 체지방 감소와 에너지 대사 균형을 고려한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 ‘테올림(Theolim™)’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테올림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제2025-68호)로 인정받았다.

테올림은 키라임(Key Lime)과 카카오(Cacao)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복합물이다. 키라임은 지방 대사와 관련된 원료로 활용돼 왔으며, 카카오(Theobroma cacao)는 활력 증진 및 피로 회복 목적으로 사용돼 온 소재다.

테올림은 체지방 감소와 함께 제지방량 유지를 목표로 개발됐다. 기존 다이어트 소재가 체중과 함께 근육 감소를 동반하는 한계가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 에너지 사용 방식을 조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질량지수(BMI) 25~29.9㎏/m²에 해당하는 성인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테올림 섭취군은 체지방량이 6% 감소했다. 체중, 체지방, BMI, 허리 및 엉덩이 둘레가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 근육을 포함한 제지방량은 증가했다.

또 테올림 섭취 시 내인성 GLP-1과 지방 산화 촉진 호르몬 아디포넥틴은 각각 33.3%, 54.5% 증가했고, 식욕 촉진 호르몬 그렐린은 21.5% 감소했다.

호흡계수도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호흡계수는 인체가 에너지를 생성할 때 탄수화물과 지방 중 어떤 연료를 더 많이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지방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테올림 섭취군에서는 운동 시작 시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먼저 사용하는 대사 전환이 확인됐다.

별도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테올림 450㎎ 단회 섭취만으로도 지방과 탄수화물 소비가 유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보다 지방 소비가 증가해 운동 효율 향상 가능성이 확인됐다. 관련 연구 3편은 국제 SCI 학술지에 게재됐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테올림은 건강한 체중 관리를 원하는 수요를 반영해 개발한 소재로,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지속 가능한 대사 건강 관리를 돕는 소재로 육성하겠다"며 "올해 안에 체지방 감소 기능성에 이어 근력 개선 기능성까지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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