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 2025년 영업익 149억 원… 흑자전환 성공
연결 매출 6.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흑자 달성
주당 100원 '비과세 배당' 결정… 배당기준일 3월 31일로 변경해 주주가치 제고
내달 26일 주총서 1985년생 변호사 출신 신아정 상무 사내이사 선임 예고
입력 2026.02.12 11:1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일동제약그룹 지주사 일동홀딩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개선을 본격화했다.

11일 일동홀딩스는 2025년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49억 2,500만 원으로 집계돼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직전 사업연도(2024년)에는 40억 3,5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08억 9,000만 원으로 전년(6,346억 5,500만 원) 대비 6.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8억 2,600만 원을 기록해 전년(555억 8,300만 원) 대비 69.7% 줄었다.

수익성 개선과 함께 주주 환원 정책도 눈에 띈다. 일동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86%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1억 5,400만 원이다.

이번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한 배당 재원을 활용해 '비과세 배당'으로 지급된다. 회사 측은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상 배당소득에 해당하지 않아 주주들에게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선(先) 배당액 확정, 후(後) 배당기준일'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배당 기준일은 주주총회 이후인 3월 31일로 설정됐다.

한편, 일동홀딩스는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8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건과 함께 신아정 경영지원본부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신아정 후보자는 1985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사법연수원 42 변호사 출신이며, 현재 일동홀딩스에서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20·30대 5년 새 40% 증가…궤양성 대장염 치료 목표가 달라졌다
조두연 사장 "디티앤씨알오 임상사업부 대전환…‘운영’에서 ‘전략 CRO'"
고형우 국장 “지역필수의료 신규사업 8천억 예타 면제 추진… 비급여 선제적 관리”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일동홀딩스, 2025년 영업익 149억 원… 흑자전환 성공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일동홀딩스, 2025년 영업익 149억 원… 흑자전환 성공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