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 티핏, 日 시장서 250% '폭풍 성장'… 올해 매출 2배 더 키운다
작년 일본 매출 270억 달성, 매장 5천 개로 확대· 현지 모델 발탁·라인업 강화 '총공세'
입력 2026.0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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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를 교환하고 있는 일본 토키와 상회(TOKIWA SHOKAI)의 아이자와(AIZAWA) 사장(왼쪽)과 티핏클래스 김혜하 팀장. ⓒ티핏클래스

K-뷰티 브랜드 티핏(TFIT)이 일본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지 뷰티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1일 티핏클래스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수입 개런티 목표 대비 250%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당초 6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제 연간 발주 금액이 15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실질적인 매출 성과도 눈부시다. 2023년 2억 원에 불과했던 일본 매출은 2024년 90억 원으로 뛴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합산 약 27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과 마케팅 투자가 주효했다. 티핏은 일본 내 입점 소매점 수를 기존 3000여 개에서 5000여 개로 대폭 늘리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보했다. 또한 큐텐, 아마존 재팬 등 이커머스 채널에서도 입지를 굳혔다.

티핏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총판과의 독점 공급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올해는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진한다.

▲TFIT 제품 라인. ⓒ티핏클래스

우선 기존 주력인 베이스 메이크업을 넘어 색조 등 카테고리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다. 또한 일본 소비자의 취향을 정밀하게 타격하기 위해 현지 전용 기획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굳히기 위해 현지 톱급 앰버서더(모델) 계약도 추진 중이다.

티핏클래스 김혜하 팀장은 "차별화된 제품력과 현지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전년 대비 100% 이상의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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