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비튜젠, ‘2026 JPMHC’서 글로벌 빅파마와 근감소증 신약개발 본격 논의
美 FDA 희귀의약품(ODD) 파이프라인 경쟁력 확인… 글로벌 밸류에이션 극대화
입력 2026.01.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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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환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케이에스비튜젠(KSB TUGEN, 공동대표 김보경·정승효)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의 바이오텍 쇼케이스를 성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에스비튜젠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 및 해외 전문 투자기관들과 릴레이 미팅을 갖고, 주력 파이프라인인 근감소증 치료제 ‘KSB-10301’의 임상 전략 및 기술이전(LO) 협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지점은 최근 바이오 시장의 최대 화두인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와의 병용 가능성이었다. 급격한 체중 감량 시 발생하는 근육 손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케이에스비튜젠만의 근육 기능 유지 및 개선 기전이 글로벌 빅파마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김보경 케이에스비튜젠 대표는 “기존 대형 제약사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자사 신약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와 관련해 글로벌 기술 협력을 검토하는 한편, 국내 의료진과 함께 연구자 주도 임상 등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보경 대표  © 케이에스비튜젠 

특히 미국 FDA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된 파이프라인의 경우,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면에서 뚜렷한 차별점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케이에스비튜젠은 이번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미 하나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 완료했으며, 현재 기술성 평가와 상장 심사 절차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JPMHC 참가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향후 진행될 기술성 평가와 상장 심사 과정에서 기업 가치(Valuation) 제고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케이에스비튜젠은 하나증권 등으로부터 52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바 있다.

 

김대표는 “이번 컨퍼런스 공식 초청은 당사 파이프라인의 혁신성을 세계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질적인 기술이전(LO)을 위한 실무 협상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감소증 치료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밸류에이션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0년 건국대 의전원 김보경 교수와 정승효 대표(의학박사)가 공동 창업한 케이에스비튜젠은 노인성 근감소증 및 희귀 근육질환(DMD)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난치성 근육질환 분야의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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