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L바이오팜,프랑스 Affilogic사와 mRNA-LNP기반 표적 신약 개발 MOU
Nanofitin 표적화 기술, mRNA-LNP 플랫폼 접목...치료제 개발
입력 2025.05.08 16:41 수정 2025.05.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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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기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SML바이오팜(대표 남재환)은 프랑스 바이오기업 Affilogic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8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Affilogic이 보유한 Nanofitin 표적화 기술을 SML바이오팜의 mRNA-LNP 플랫폼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각자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SML바이오팜은 자체 구축한 mRNA 발현 플랫폼과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 기술을 바탕으로 감염병, 희귀질환, 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mRNA 기반 치료제 설계와 제형 개발을 지속하면서 이를 통해 치료 효능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ffilogic은 프랑스 낭트(Nantes)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으로, 항체 대체 기술인 Nanofitin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Nanofitin은 작고 매우 안정적인 결합 단백질로, 다양한 생물학적 타깃에 대해 높은 특이성을 가지며, LNP, ASO, siRNA 등 다양한 치료 물질과도 손쉽게 결합해 특정 세포나 장기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ffilogic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활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양사는 향후 연구결과에 따라 공동 특허출원이나 기술 라이선싱,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L바이오팜 관계자는 “ Affilogic과 협력을 통해 mRNA-LNP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한층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수준 기술 확보는 물론, 향후 사업화 측면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ML바이오팜은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가 2021년 설립한 회사로, 차별화된 mRNA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삼광바이오트리그룹 산하 삼광의료재단, 삼광랩트리, SML메디트리, SML제니트리를 가족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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