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라파, 美 KBT 컴퍼니와 BIC 프로젝트 본 계약
우즈벡 사마르칸트주에 바이오 인큐베이션 센터 건립…JV 설립도
입력 2022.02.08 16:51 수정 2022.02.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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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러스(주)의 모기업인 지엘라파(주)는 2월 8일 미국 케이비티 컴퍼니(KBT Company LLC)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에 바이오 인큐베이션 센터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 본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억3,500만 달러(USD) 규모이며 본 계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선수금이 곧 지급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케이비티 컴퍼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회사인 소그다 에이비씨디(SOGDA ABCD)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오일, 가스 등 석유 화학 분야, 천연 광물 및 금속 채굴 분야, 농업 분야, 의약품 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큐베이션 센터 건립과는 별개로 지엘라파와 케이비티 컴퍼니는 50대 50 이익 분배 구조로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도 설립해 센터 건립 후의 센터 위탁 운영 및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의약품 생산, 유통 판매 등의 프로젝트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5년간(추후 5년마다 연장 계약)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될 지엘라파와 한국코러스의 인큐베이션 센터 건립과 이후의 프로젝트 비즈니스는 주변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우즈베키스탄이 옵저버로 참여하고 있는 유라시아 경제 연합(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키즈스탄)에 올해 정회원국 가입을 예상하면서 향후 이들 국가에 대한 사업 진출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파트너들과 현지화 프로젝트 비지니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왔고, 일부 국가는 MOU를 넘어 본 계약 체결을 앞둔 상태였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인적·물적 이동이 어렵게 되면서 장기간 비지니스가 진행되지 못한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스푸트니크 백신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의 대외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현재 해외 프로젝트 비즈니스와 관련한 재논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가 그 동안 기획해왔던 비즈니스의 첫 삽을 뜨게 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 비즈니스가 곧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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