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이 지난 20일 주최한 ‘2021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클립스(주) 지준환 대표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산 백신 임상 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고 백신 개발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국내 기업은 5개로 올해 하반기 중 임상 3상 진입이 예상된다.
클립스 지준환 대표는 2건의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과 국책용역연구 수행(코로나백신 임상시험계획서(안) 2종 개발)을 비롯해 신종플루 및 독감백신 등 국내 백신의 90% 이상 임상시험을 수행해 백신주권 및 자급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지준환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임상시험 업계에서 일하면서 한국의약품 개발 및 발전 기여할 수 있어 오늘 이 자리가 더욱 영광스럽다”며 “빠른 시일 내 국산 백신 개발이 성공하길 바라며, 지금까지처럼 백신 주권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립스는 2014년에 설립 임상시험 계획 수립부터 임상 운영 및 데이터의 분석, 관리, 결과 보고 및 인허가 지원 등 신약개발과 관련한 전 단계에 대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임상시험수탁) 기반의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이다.
현재 윤부줄기세포치료제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고, 이외 파이프라인으로 백신(MRSA/RSV/enhanced BCG/치매) 및 면역항암제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이다.